기사최종편집일 2026-06-14 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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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61만 '레이디액션', 채널 활동 중단 발표…"10년간 받은 사랑 기억할 것"

기사입력 2026.06.14 15:15 / 기사수정 2026.06.14 15:15

'레이디액션' 임선양, 임슬기
'레이디액션' 임선양, 임슬기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코미디언 임선양과 임슬기가 운영하던 유튜브 채널 '레이디액션'이 활동을 마무리한다.

14일 '레이디액션' 채널에는 '지금까지 레이디액션을 사랑해주셔서 감사합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임선양과 임슬기는 최근 몇 달간 레이디액션 채널 운영에 대해 고민을 했다며 "저희는 레이디액션 채널을 잠정적 중단하기로 결정했다. 2017년부터 10년간 쉬지 않고 유튜브 활동 하며 정말 행복했다"고 발표했다.



임슬기는 "든든하고 친한 친구랑 추억을 쌓을 수 있어 좋았다. 모든 크리에이터가 그렇게지만 저희는 영상을 만드는데 있어 시간과 힘을 많이 쓰는 편이다. 누군가에겐 그저 웃기고 가벼운 영상으로 보였겠지만 저희는 힘을 많이 들이고 기획, 촬영, 편집, 썸네일 제작까지 많은 시간과 힘을 썼다"고 이야기했다.

임선양은 "그만 두신 분들 포함 편집자들도 힘들어 했다. 그분들도 버텨내기 버거우셨을 거다"라고 이야기했고, 임슬기는 "그래도 저희가 금융치료는 해드렸다"고 덧붙였다.

강박을 가지고 영상 활동을 해왔다는 두 사람은 스트레스가 계속되다보니 채널 운영에 대한 고민을 했다고 밝혔다.

임슬기는 "잠정적 중단이라고 애매하게 말씀드리지만, 저희가 지금 상태로 채널 운영을 하기는 어려울 거 같다. 이러다 짠하고 나타날 수 있다"고 이야기했다.

임선양은 "그래도 애정해주시고 지켜봐주신 구독자들이 아쉬워하고 슬퍼하고 욕하실 수 있다. 욕해도 좋다. 지금까지 10년간 받은 구독자의 사랑 평생 기억하겠다. 구독자도 한 때 다양한 웃음을 줬던 좋은 크리에이터로 저희를 기억해줬으면 좋겠다"는 마음을 전했다.

사진 = 레이디액션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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