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6.06.12 21:59 / 기사수정 2026.06.12 21:59

(엑스포츠뉴스 대구, 김지수 기자) 이숭용 감독이 이끄는 SSG 랜더스가 불펜 투수들의 릴레이 쾌투를 앞세워 3연패의 사슬을 끊어냈다. '리빙 레전드' 최정도 승부처에서 결정적인 한 방으로 팀 승리를 견인했다.
SSG는 12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의 팀 간 6차전에서 5-3으로 이겼다. 지난 9~11일 잠실에서 LG 트윈스에 3경기 연속 무릎을 꿇었던 아픔을 털고 분위기 반전의 발판을 마련했다.
SSG는 이날 선발투수로 나선 베테랑 일본 우완 타케다 쇼타가 4⅓이닝 8피안타 1사구 5탈삼진 3실점으로 고전했지만, 불펜 필승조가 힘을 냈다. 이로운 ⅔이닝 1볼넷 무실점, 문승원 1이닝 1피안타 무실점, 노경은 1이닝 1피안타 무실점, 김민 1이닝 무실점, 조병현 1이닝 1피안타 2볼넷 2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SSG 타선에서는 리드오프 박성한이 3타수 1안타 2볼넷 3출루로 공격의 첨병 역할을 해냈다. 간판타자 최정은 6회초 결승 솔로 홈런 포함 4타수 2안타 1타점 2득점으로 맹타를 휘둘렀다. 최지훈 3타수 1안타 2타점, 신범수 2타수 1안타 1홈런 1타점 1득점으로 힘을 보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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