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6-12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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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현규, "4년 뒤 등번호 달고 오겠다" 다짐 현실 됐다…'유퀴즈'도 축하 [★해시태그]

기사입력 2026.06.12 16:34 / 기사수정 2026.06.12 16:34

김유진 기자
'유 퀴즈 온 더 블럭' SNS
'유 퀴즈 온 더 블럭' SNS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유 퀴즈 온 더 블럭' 측이 2026 북중미 월드컵 체코전에서 활약한 오현규에게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12일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공식 SNS에는 "4년 전, 2026 북중미 월드컵에서 등번호를 달고 뛰겠다 약속한 오현규 선수가 해냈습니다! 체코전 역전골의 주인공! 오서방 오현규 선수 월드컵 첫 득점 축하!"라는 글을 게재했다.

오현규는 지난 2022년 카타르 월드컵 당시 정식 엔트리가 아닌 훈련 파트너 자격으로 선수단과 동행한 바 있다.

2026 북중미 월드컵 대한민국 vs 체코
2026 북중미 월드컵 대한민국 vs 체코


이후 '유 퀴즈 온 더 블럭'을 통해 오현규의 일기장이 공개되기도 했다.

당시 일기장에는 "오늘은 모든 선수가 유니폼을 입고 단체 사진을 찍었다. 하지만 내 유니폼에는 등번호가 없었다. 사실 부끄럽기도 했고 속상하기도 했다"는 내용이 적혀 있었다.

또 "오늘만 버티면 된다. 앞으로 4년간 준비해서 당당하게 등번호를 달고 오면 된다. 꼭 해내자 현규야. 이제 시작이다"라고 의지를 보였다.

'유 퀴즈 온 더 블럭' SNS
'유 퀴즈 온 더 블럭' SNS


이후 4년이 지난 2026년, 북중미 월드컵 대표팀에 당당히 이름을 올린 오현규는 대한민국의 첫 경기인 체코전에서 역전 결승골을 터뜨리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12일(한국시간) 멕시코 과달라하라의 과달라하라 스타디움에서 열린 체코와의 2026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A조 1차전에서 2대1로 역전승을 거뒀다.

오현규는 후반 35분 황인범이 오른쪽에서 올려준 크로스를 침착한 슈팅으로 연결해 체코의 골망을 가르며 월드컵 데뷔전에서 데뷔골을 완성했다.

사진 = '유 퀴즈 온 더 블럭' SNS, 연합뉴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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