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6-11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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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잊을 수 없는 폭우 속 고양콘…"크러쉬 '열린 음악회' 짤 같았다" (방탄TV)

기사입력 2026.06.11 11:38 / 기사수정 2026.06.11 11:38

장인영 기자
(왼쪽) BTS 정국 / (오른쪽) 크러쉬.
(왼쪽) BTS 정국 / (오른쪽) 크러쉬.


(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험난했던 고양 콘서트를 떠올렸다.

10일 유튜브 채널 'BANGTANTV'(방탄TV)에는 '방탄회식 2.0'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 일곱 멤버들은 분위기 좋은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하며 근황 토크를 이어갔다.

제이홉은 정국에게 "이번 투어에서 제일 기억에 남는 것이 뭐냐"고 물었고, 정국은 망설임 없이 "첫 콘서트"라고 답했다.

정국의 말에 멤버들 역시 공감한 듯 웃음을 빵 터뜨렸다.

방탄소년단 채널 캡처.
방탄소년단 채널 캡처.


앞서 지난 4월 9일 고양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열린 방탄소년단의 월드투어 첫날 공연은 폭우 속에서 진행됐다. 쏟아지는 비에도 공연은 무사히 마무리됐다.

제이홉은 "고양 콘서트는 잊을 수가 없다"고 당시를 떠올렸고, 정국은 "진짜 추웠다"고 거들었다.

이어 진은 "가만히 (비를) 맞고 있으면 웃음이 절로 나더라"고 했고, 슈가는 "크러쉬 형님 '열린 음악회' 짤 같았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크러쉬는 지난 2016년 '열린 음악회' 야외 무대에서 폭우 속 눈도 제대로 뜨지 못한 채 '가끔'을 열창하는 모습이 화제를 모으며 '짤'로 널리 알려진 바 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오는 12~13일 부산 아시아드 주경기장에서 월드투어 '아리랑'(ARIRANG)을 전개한다. 현재 광안대교를 비롯해 해운대 해수욕장 등 도시의 주요 명소들이 방탄소년단의 서사와 음악으로 채워지고 있다.

사진=KBS 1TV, 유튜브 채널 '방탄TV'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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