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6-13 2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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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영 "신지♥문원, 험난한 시간 보내왔다"...축가 중 눈물 (귀한 가족)[종합]

기사입력 2026.06.10 09:36 / 기사수정 2026.06.10 09:36

정연주 기자
MBN '남의 집 귀한 가족' 캡쳐
MBN '남의 집 귀한 가족' 캡쳐


(엑스포츠뉴스 정연주 기자) 가수 신지와 문원의 결혼식 현장이 공개된 가운데, 가수 백지영이 두 사람을 위한 축가를 부르면서 눈물을 흘렸다.

지난 9일 방송된 MBN '남의 집 귀한 가족'에서는 신지와 문원의 결혼식 현장이 최초 공개됐다. 

신지와 문원은 지난 5월 웨딩마치를 울렸고, 이날 방송에서는 결혼식 현장의 다채로운 풍경들이 전파를 탔다. 

MBN '남의 집 귀한 가족' 캡쳐
MBN '남의 집 귀한 가족' 캡쳐


이날 두 사람의 결혼식에 많은 스타들이 찾아왔다. 문세윤과 붐이 사회를 맡았고, 같은 코요태 멤버인 김종민과 빽가가 축사를 했다. 또 백지영은 축가를 준비했다. 

김종민과 빽가의 축사 시간부터 "이상하게 울컥했다"라며 묘한 감정을 내비치던 백지영은 축가를 시작한 뒤에도 눈물을 보였다. 

축가에 앞서 백지영은 "데뷔했을 때부터 신지랑 각별하게 지냈기 때문에 친정 언니 같은 느낌이 든다. 기도하는 마음으로 이 자리에 섰다"라고 입을 열었다.

MBN '남의 집 귀한 가족' 캡쳐
MBN '남의 집 귀한 가족' 캡쳐


또한 "두 사람이 힘든 시간을 지내왔기에 앞으로 두 사람의 앞길에 행복함만 있으면 좋겠다"라며 신지와 문원의 행복을 바랐다. 

이어 백지영은 성시경의 '두 사람'을 부르기 시작했지만 노래 중간 눈물을 흘리며 진행하지 못했다. 이 모습을 지켜본 '귀한 가족' 스튜디오도 감동으로 가득찼다.

MBN '남의 집 귀한 가족' 캡쳐
MBN '남의 집 귀한 가족' 캡쳐


"다시 노래를 하겠다"라며 노래를 멈춘 백지영은 "사실 옛날에 신지하고 나하고 우리는 시집을 못 갈거라고 생각하면서 이야기를 했는데 결혼을 하니 누구보다도 현명하고 사랑이 많은 아내와 엄마가 될 거라고 믿는다"라고 전했다. 

노래를 다시 시작한 백지영은 진심을 담아 가사를 하나하나 읊었고, 이를 지켜보는 신지와 문원 역시 눈물을 훔치기도 했다.

한편, 신지는 지난 2일 가수 문원과 결혼했다. 

사진 = MBN 방송화면 

정연주 기자 jyj420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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