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6-09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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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난, 반려묘 간암 수술 알렸다 "가슴 내려앉아"

기사입력 2026.06.09 05:10 / 기사수정 2026.06.09 08:44

김수아 기자
사진 = 김정난 유튜브 채널
사진 = 김정난 유튜브 채널


(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배우 김정난이 반려묘의 암 수술 소식을 전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8일 김정난의 유튜브 채널에는 '13살 고양이 루카에게 찾아온 증상 없는 고양이 암 (노묘, 간암 수술)'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영상 속 김정난은 반려묘 루카를 캐리어에 넣어 차로 이동하면서 "물고 못 먹고 밥도 못 먹고"라고 안타까워했다. 알고 보니 수술을 앞두고 8시간 단식에 들어간 것.

배우 김정난 유튜브 채널 영상 캡처
배우 김정난 유튜브 채널 영상 캡처


이어지는 장면에서 김정난은 "작년에도 (루카의) 건강검진을 했어야 했는데, 아픈 아이들 병간호를 하느라 건너뛰었다"며 떠나보낸 세 반려묘를 언급했다.

그는 지난해 7월과 11월, 지난 2월 연이어 세 마리의 반려묘와 이별한 바 있다.

김정난은 "루카가 멀쩡해 보여서 건강검진을 조금 미루다가 이번에 했는데 너무 청천벽력 같은 소리를 들었다"며 초음파 검사로 간에 있는 3cm~5cm크기의 종양을 발견했다고 털어놨다.

김정난, 반려묘 건강검진 후 걱정
김정난, 반려묘 건강검진 후 걱정


검사 결과를 듣던 당시를 떠올린 그는 "다리에 힘이 풀려서 주저앉겠더라. (세 마리의) 애들 보낸 지 얼마 되지도 않았고, 나 무서운 얘기 들을까 봐 벌써부터 미칠 것 같다"고 괴로운 심경을 전했다.

병원에 도착한 김정난은 의사 앞에서도 "머리를 망치로 얻어맞은 기분"이라며 "예후가 안 좋을까 봐 그게 너무 걱정이다"라고 토로했다.

검진과 수술 과정을 거친 뒤, 김정난은 생각보다 큰 종양의 크기에 깜짝 놀라기도 했다.

김정난, 반려묘 간암 수술
김정난, 반려묘 간암 수술


또 영상 말미에 김정난은 퇴원한 루카가 집에서 회복 중이라고 알렸다.

이번 영상 하단 설명란을 통해 김정난은 "무사히 종양 제거 수술을 마쳤다. 생각보다 종양의 크기가 커서 가슴이 내려앉는 줄 알았다"면서도 "루카가 잘 견뎌줘서 얼마나 다행인지 모른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지금 루카는 집에서 잘 쉬며 회복 중이다. 다음에는 건강하고 밝은 모습의 루카도 보여드리겠다"고 덧붙였다.

사진 = 김정난 유튜브 채널 영상 캡처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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