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6-13 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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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진, 정준영 논란에 묻힌 '1박 2일 시즌3' 비운의 멤버…"내 특집이었는데" [엑's 이슈]

기사입력 2026.06.08 08:44 / 기사수정 2026.06.08 08:44

KBS 2TV '1박 2일' 이용진
KBS 2TV '1박 2일' 이용진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이용진이 갑작스러운 종료로 함께하지 못했던 '1박2일' 시즌3의 고정멤버였던 사실을 언급했다.

7일 방송된 KBS 2TV '1박 2일' 시즌4에는 새 멤버로 이용진과 이기택이 합류했다.

이용진은 7년 전인 2019년 '1박2일 시즌3'에 인턴으로 합류했다. 그는 인턴 합류 시절 역대급 불운의 캐릭터로 활약하며 다양한 복불복에 당첨되며 여러 고생을 하다 정규 멤버가 된 바 있다.



이용진은 "멤버들 케미가 중요하지 않나. 더디지도 않고 빠르지도 않게 흡수되어서 시청자들에게 좋은 에너지 전달해드리겠다"며 합류 소감을 전했다.

김종민은 이용진을 보며 "사실 원래 '1박2일' 멤버로 채용이 됐었다"고 이용진의 고정 사실을 고백했다.

이에 딘딘은 "첫 촬영을 했었냐"며 놀라워했고, 이용진은 "했었다"고 답했다.



이용진은 공식적으로 합류 확정이 된 후 고정멤버로서 첫 촬영도 했으나, 당시 멤버 정준영의 불법 영상물 사건이 알려지기 시작하며 '1박 2일' 시즌3는 제작 및 방송 무기한 중단에 나섰다. 이용진의 합류 특집은 시즌 종료로 영원히 방송되지 못했다.

이용진은 "만약 했었으면 지금까지 하지 않았을까"라며 당시 불발된 고정 멤버 합류를 회상했다.



딘딘은 "정식 멤버로 환영회를 한 거냐"고 재차 물었고, 이용진은 "그때 섬을 하나 다 빌렸는데 그게 내 특집이었다. 섬 전체에 현수막이 걸리고, 우리 아버지 전화와서 '자랑스럽다'고 했었다"고 당시를 이야기했다.

이준은 "그렇게 하고 지금 온 거냐"며 7년을 돌아오게 된 것에 놀라움을 표했고, 문세윤은 "돌아돌아 지금 만났다. (1박2일) 선배님이다. 깍듯히 인사드려라. 시즌3를 받고 온 분이다"라고 강조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 KBS 2TV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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