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튜브 채널 '갓경규' 이경규.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이경규가 손흥민과의 만남을 예고했으나 비자 문제로 송하빈을 대타로 내세웠다.
4일 유튜브 채널 '갓경규'에는 '손흥민 동생이랑 미국에서 축구 한 판 때리고 왔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공항에 등장한 이경규는 "2026 북중미 월드컵 현대자동차 응원 단장"이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이경규는 앞서 박지성에게 응원 대장으로 임명을 받고 손흥민 선수를 미국에서 만날 기회를 얻은 바 있다.
이경규는 "제가 이순신 장군 다음으로 존경하는 게 손흥민 선수다. 제가 직접 미국으로 갑니다"라고 힘차게 오프닝 멘트를 던졌다.
하지만 잠시 후 "요즘 비자가, 미국 비자가 까다롭다. 미국 비자가 안 나왔다"며 미국행이 불발됐음을 알렸다.
"제가 직접 못 가게 됐다"고 말한 그는 "행사 자체를 취소해야하는데 그럴 수는 없지 않나. 그래서 방법을 고안했다. 저 대신 갈 사람을 보낸다"며 '대타' 송하빈을 소개했다.
사진= 갓경규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