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6-05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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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진, 시험관 시술 도전하는 ♥류이서에 복잡 심경…"혼자 주사 힘들게 맞아" (내사랑)

기사입력 2026.06.05 08:34 / 기사수정 2026.06.05 08:34

이유림 기자
류이서 계정
류이서 계정


(엑스포츠뉴스 이유림 기자) 가수 전진이 시험관 시술에 도전하는 아내 류이서를 향한 복잡한 마음을 드러냈다.

4일 유튜브 채널 '내사랑 류이서'에는 '시험관 중 제일 아프다는 난자 채취 도전한 류이서 (그리고 전진의 속마음)'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영상에는 전진과 류이서가 시험관 시술을 위해 난임센터를 찾는 모습이 담겼다.

류이서는 "시험관을 오늘부터 시작하기로 했다. 과배란 주사를 아까 간호사님께 맞고, 냉장보관하는 주사여서 보냉백에 담아주셨다"며 4일간 배란 주사를 맞은 뒤 중간 점검을 받을 예정이라고 밝혔고, 이에 전진은 "성공하길 바란다"며 응원을 보냈다.

유튜브 채널 '내사랑 류이서'
유튜브 채널 '내사랑 류이서'


난자 채취를 앞둔 류이서는 병원에서 받은 주사를 직접 배에 놓던 중 피가 나는 일도 겪었다. 그는 "이번에 잘못 찔렀나 보다. 피가 여태까지 중에 제일 많이 나온다. 그래도 다행히 피가 멈추고 있다"며 쉽지 않은 과정을 전했다.

이후 난자 채취 당일이 찾아왔다. 류이서는 배양 PRP를 위해 채혈부터 진행했다. 배양 PRP는 혈액에서 배아 성장에 도움이 되는 성분을 추출해 배아의 발달을 돕는 방식이다.

채혈을 마친 류이서는 난자 채취를 위해 이동했고, 난자채취실 앞에서 전진과 손을 흔들며 인사를 나눴다. 특히 류이서는 계속 뒤를 돌아보며 전진을 안심시키려는 듯 손을 흔들어 눈길을 끌었다.

유튜브 채널 '내사랑 류이서'
유튜브 채널 '내사랑 류이서'


이후 류이서는 6번의 주사와 복수 증상으로 인해 복수 관리까지 받았다. 2주 뒤 그는 "난자 채취를 하면서 남편이 찍어둔 영상을 보게 됐다. 그걸 보고서 눈물이 나더라. 특별한 말을 한 게 아닌데..."라며 울컥한 모습을 보였다.

류이서가 언급한 영상은 난자 채취 당일 촬영된 것이었다. 류이서가 손을 흔들며 난자채취실로 들어간 뒤 홀로 남은 전진은 속마음을 털어놨다.

그는 "이건 항상 기분이..."라며 한숨을 내쉰 뒤 "와이프는 설렌다고 하는데 저는 (아내가) 혼자서 주사 힘들게 맞고 들어가는 모습 보니까 기분이 그렇게 좋지만은 않다"고 속내를 드러냈다.

이를 본 류이서는 "남편은 다른 사람이 아파하는 걸 못 보는 스타일"이라며 "이렇게 함께 뭔가를 겪으면서 성숙해지는 것 같고, 서로를 더 위하게 되는 것 같다"고 전했다.

사진=유튜브 '내사랑 류이서', 류이서 계정 

이유림 기자 reason1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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