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6-01 0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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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선호, 눈물로 '1박 2일' 여정 마무리 …"내 20대의 전부"

기사입력 2026.05.31 23:35 / 기사수정 2026.05.31 23:35

정연주 기자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엑스포츠뉴스 정연주 기자) 배우 유선호가 3년 반 동안 몸담았던 '1박 2일'을 떠나며 눈물의 작별 인사를 건넸다. 

배우 유선호가 3년 6개월 동안 함께했던 '1박 2일'을 떠나며 눈물의 작별 인사를 건넸다. 

31일 방송된 KBS 2TV '1박 2일'에서는 유선호의 마지막을 위해 멤버들과 제작진이 준비한 깜짝 이벤트가 공개됐다. 

KBS 2TV '1박 2일' 캡쳐
KBS 2TV '1박 2일' 캡쳐


앞서 제작진은 "지난 3년 반 동안 함께하며 웃음과 감동을 준 유선호가 졸업한다"라며 하차 소식을 발표했다. 2022년 12월 '1박 2일' 합류한 유선호는 막내로서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멤버들은 촬영에 들어가기 전 유선호를 위해 손편지와 사진을 준비했다. 전혀 눈치채지 못했던 유선호는 형들의 깜짝 이벤트에 결국 눈물을 쏟았다. 

맏형인 김종민은 "같이 했던 시간이 생각보다 훨씬 소중했다. 유선호는 최고의 막내고, 사랑했다"라며 진심을 전했고, 이준도 "밝고 긍정적인 동생 선호였다. 함께였던 여행 덕분에 너무 행복했다"라고 말했다. 

KBS 2TV '1박 2일' 캡쳐
KBS 2TV '1박 2일' 캡쳐


유선호를 유독 아꼈던 딘딘은 그를 위한 편지를 직접 낭송하다가 오열하기도 했다. 딘딘은 "넌 우리에게 찾아온 선물이었다. 고생 많았고 누구보다도 사랑한다. 지나고 보니 미안한 게 많다"라고 전했다. 

이를 듣던 유선호는 딘딘을 안아주며 "나도 울컥한다"라고 답했고 이에 스튜디오는 감동으로 가득찼다.

이후 유선호는 마지막 인사를 건넸다. "내 20대의 전부이자 전국을 누비며 여행을 했던, 인생에서 평생 잊지 못할 경험이었다"라며 눈물을 훔쳤다. 

그는 "앞으로 '1박 2일' 여행은 끝났지만 평생 함께할 든든한 형들을 얻어서 너무 행복하고 감사하다"라며 "시청자분들께도 너무 감사했다"라며 감사인사를 전했다.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엑스포츠뉴스 DB 

정연주 기자 jyj420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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