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5-31 07:48
연예

'태도 논란' 양상국, 공황장애까지 앓았다 "모두가 날 욕하는 느낌" (전참시)[전일야화]

기사입력 2026.05.31 07:05

이창규 기자
'전참시' 방송 캡처
'전참시' 방송 캡처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양상국이 공황장애를 앓았던 것이 공개됐다.

30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전참시)에는 400회를 맞아 양상국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양상국은 용인에서 펼쳐진 국내 최대 규모의 레이스 개막일이자 자신의 N1 클래스 데뷔일에 맞춰 경기장을 찾았다.

'전참시' 방송 캡처
'전참시' 방송 캡처


레이싱 선수로 활동한지 10년 만에 고향 친구들을 정식으로 초대한 그는 친구들 앞에서 최종 2위를 기록하면서 데뷔전에서 포디움을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다.

시상식까지 마친 후 친구들을 집으로 초대한 양상국은 친구들이 가져온 고향 음식에 고마움을 표했다.

이들은 야경을 배경으로 저녁 메뉴인 밀치회와 오리주물럭을 맛나게 먹었다.

'전참시' 방송 캡처
'전참시' 방송 캡처


분위기가 무르익자 양상국은 "사실 요즘 그런 게"라면서 최근의 논란을 언급했고, 한 친구는 "그래서 온 거 아니냐. 네가 처음 뜬 게 강하게 해서 뜬 건 알겠는데, 우리가 네거 다른 걸 봐도 좀 그렇다"며 "내가 '조금 심한 것도 보인다'고 문자도 한 번 보내지 않았냐"고 말했다.

다른 친구는 "네가 캐릭터를 세게 잡아서 그런 거 아니냐"고 반응했고, 처음에 말하던 친구는 "우리가 댓글을 안 봤겠냐. 조금 빨리 올라갔으니까 빨ㄹ 내려올 수도 있으니까 걱정이 되더라"고 이야기했다.

또다른 친구는 "우리는 상국이를 오래 봐왔으니까 다 알지 않나. 그런데 걱정이 되는 건 다른 사람한테 욕 듣극 것보다 자기 스스로 너무 힘들까봐 그렇다"며 "그런 성격이 아닌데 계속 그러면 나쁜 말도 듣고 그럴 거 같아서 고민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전참시' 방송 캡처
'전참시' 방송 캡처


이에 양상국은 "나도 바뀌어 가야지"라고 덤덤하게 말했다.

친구가 "마스크 쓰고 다녀서 가족들한테 '쟤 연예인 병 걸렸다'고 했었다. 그런데 지나고 보니 공황장애라고 하더라. 사람들이 다 자기만 욕하는 거 같다고 했다"고 서운함을 털어놨다. 이에 양상국은 "난 또 서울에 내려와있고, 진짜 큰 사고 아니면 말 잘 못한다"고 말했다.

한편, 양상국은 웹예능 '핑계고'를 필요해 '놀라운 토요일' 등의 프로그램에서 유재석을 비롯한 출연진들에게 보여준 모습으로 인해 논란에 휩싸였다. 과거 발언들까지 파묘되며 비판을 받았고, 양상국은 자신의 계정을 통해 "불편하게 해드려 너무 죄송합니다"라는 글을 남기며 고개를 숙였다.

사진= '전참시' 방송 캡처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