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5-30 00:55
스포츠

ERA 9.42 충격 폭등→KIA 7연승 실패 위기!…12일 쉬었는데 '볼볼볼볼' 이의리, 2이닝 6실점 조기 강판 [잠실 라이브]

기사입력 2026.05.29 19:28 / 기사수정 2026.05.29 19:28

김근한 기자


(엑스포츠뉴스 잠실, 김근한 기자) KIA 타이거즈 투수 이의리가 12일을 쉬고 돌아온 복귀전에서 처참히 무너졌다. 6연승을 달리던 팀 기세도 경기 초반부터 한순간 꺾였다.

이의리는 29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6 신한 SOL뱅크 KBO리그 LG 트윈스전에 선발 등판해 2이닝 57구 4피안타 1탈삼진 4볼넷 6실점을 기록했다.

이날 KIA는 박재현(우익수)~김호령(중견수)~김도영(3루수)~아데를린(1루수)~김선빈(2루수)~나성범(지명타자)~한준수(포수)~한승연(좌익수)~박민(유격수)으로 이어지는 선발 타순을 구성해 LG 선발 투수 라클란 웰스와 상대했다. 

이에 맞선 LG는 홍창기(우익수)~박해민(중견수)~오스틴 딘(지명타자)~문정빈(1루수)~오지환(유격수)~구본혁(3루수)~송찬의(좌익수)~이주헌(포수)~신민재(2루수)로 이어지는 선발 타순을 구성했다. 

앞서 12일을 쉬고 1회말 마운드에 오른 이의리는 시작부터 흔들렸다. 이의리는 1사 뒤 박해민과 풀카운트 승부 끝에 볼넷을 내줬다. 이어 오스틴에게 좌전 안타를 맞은 가운데 좌익수 포구 실책으로 박해민의 득점까지 허용했다. 

이어진 1사 2루 위기에서 이의리는 문정빈을 헛스윙 삼진으로 잡았지만, 오지환에게 우전 적시타를 맞아 추가 실점을 허용했다. 

이의리는 구본혁에게 다시 볼넷을 내줘 위기 흐름을 끊지 못했다. 결국 이의리는 송찬의에게 2구째 147km/h 속구가 비거리 125m짜리 좌월 3점포로 연결돼 고개를 숙였다. 

이의리는 2회말 마운드에 올라 또 실점했다. 이의리는 선두타자 신민재에게 볼넷을 내준 뒤 희생번트 허용으로 1사 2루 위기에 처했다. 이어 박해민에게 중전 적시타를 맞아 6실점째를 기록했다. 이의리는 이어진 2사 1, 3루 위기에서 오지환을 우익수 라인 드라이브 아웃으로 잡고 가까스로 이닝을 마쳤다.

결국, KIA 벤치는 3회말 시작 전 이의리를 내리고 이형범을 마운드에 올려 불펜진을 조기에 가동했다. 이의리의 시즌 평균자책은 9.42로 폭등했다. 





사진=잠실, 김한준 기자

김근한 기자 forevertoss88@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