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유튜브 채널 '할명수', 엑스포츠뉴스 DB
(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코미디언 박명수의 전 매니저로 잘 알려져 있는 한경호 씨가 암 투병설을 부인했다.
27일 한경호 씨는 개인 채널에 "병간호하며 살고 있습니다. 제가 아픈 것처럼 돼서 당황스럽네요. 어머니 얘기입니다"라는 글을 업로드했다.
앞서 이날 한경호 씨는 "폐암 수술하고 3년 만에 모든 게 무너졌다. 8개가 새로 발견됐고 뇌로 전이. 이젠 더 나빠질 게 없나 보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에 지난 4월 갑작스럽게 전해진 박명수와의 결별 소식이 재조명됐다. 한경호 씨는 20년간 박명수의 매니저로 합을 맞춘 바 있다.
또 한경호 씨는 "나한테 죽으라고 계속 하나 보다"라는 의미심장한 글을 덧붙여 걱정을 자아냈으며, 프로필 소개란에는 '병간호 하고 삽니다'라는 문구를 추가했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한경호 씨가 건강 이상으로 퇴사를 한 것이라는 추측 혹은 아픈 가족을 간호하는 것이라는 추측 등을 내놓았다.
그러나 한경호 씨는 직접 가족의 투병 소식을 알리며 오해를 바로잡았고, 이에 누리꾼들은 "쾌차하시길 바랍니다", "기적이 일어나길 바라요", "부디 건강 회복하시길 바랍니다" 등 응원을 보내고 있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박명수
한편, 한경호 씨는 박명수의 대표 예능 중 하나인 '무한도전'에 가끔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박명수와 한경호 씨는 남다른 케미스트리로 대중에서 사랑을 받았으며, 박명수의 고정 웹 예능 '할명수'에도 최근까지 얼굴을 비춘 바 있다.
많은 이들이 아쉬워했던 결별에 이어 안타까운 소식에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유튜브 채널 '할명수' 영상 캡처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