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구라, 백내장 수술 보호안경 착용에 "숀펜 같은 느낌?"

▲김구라 백내장 보호안경 "숀펜 같은 느낌?" ⓒ MBC 방송화면 캡처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정호연 기자] 방송인 김구라가 백내장 수술로 헐리우드 배우 숀펜(?)에 등극했다.

김구라는 8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 백내장 수술 후 노란색 보호안경을 끼고 나타나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김구라는 "세상의 혼탁한 부분을 많이 보다보니 눈에 혼탁이 왔다"며 "수술 결과는 좋다"고 백내장 수술에 대해 전했다. 

이어 노란색 보호안경을 착용한 자신의 모습에 대해 김구라가 "굉장히 지적인 숀펜같지 않냐"며 너스레를 떨자 MC 윤종신은 "패버린다(?)"라고 협박을 던져 출연진들을 폭소케 했다.

또, 김구라의 보호안경 쓴 모습에 대해 "동네 고약한 할아버지 같은 느낌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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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연예팀 정호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