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KBS Kpop '리무진서비스'
(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그룹 소녀시대 티파니 영이 '리무진서비스'에 솔로로 출격, 여름을 담은 싱그러운 가창력을 뽐냈다.
지난 12일 공개된 웹 예능 ‘리무진서비스’에서 티파니 영은 장르를 넘나드는 다채로운 라이브 무대와 진솔한 토크로 ‘글로벌 디바’의 역량을 입증했다.
먼저 솔로 데뷔 10주년을 맞아 발매한 선공개 싱글 ‘Summer’s Not Over’(서머스 낫 오버)로 라이브의 포문을 열었다.

유튜브 예능 '리무진서비스'
티파니 영은 “활동할 때 라이브를 마음껏 펼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많지 않았는데 이런 무대가 있다는 게 너무 좋았다. 계속 시청하면서 꼭 나오고 싶다고 생각했다”라고 애정을 담은 출연 이유를 밝혔다.
이무진이 “차분하고 편안해지는 느낌”이라고 말하자, 티파니 영은 “그게 바로 제가 추구하는 사운드”라고 답했다.
이어 여름이라는 계절에 대해 “저도, 소녀시대도 여름에 태어났고 팬들에게도 특별한 계절"이라고 말한 그는 "‘당신만 있다면 우리의 여름은 끝나지 않는다’라는 마음을 담아 편안하고 따뜻한 힐링의 노래를 만들고 싶었다”고 밝혔다.
티파니 영은 “솔로 10주년인 만큼 첫 솔로 데뷔곡 ‘I Just Wanna Dance’를 ‘리무진서비스’ 버전으로 좀 더 차분하고 미니멀하게 준비했다”라며 한층 성숙해진 보컬과 여유로운 무드로 곡을 재해석하기도 했다.

티파니 영, '리무진서비스' 출격
이무진은 “디바스러운 톤이 매력적이다. 스포츠가 연상될 만큼 전술적인 라이브”라고 극찬했다.
티파니 영은 “누군가에게 제 음악으로 위로를 드릴 수 있다면 성공이라고 생각했는데 지금도 그 마음은 변하지 않는다. 이제는 위로를 넘어 힐링을 드리고 싶다”며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음악적 진심을 전했다.
이어 스노우 앨리그라(Snoh Aalegra)의 ‘BE MY SUMMER’(비 마이 서머)를 비롯해 머라이어 캐리 (Mariah Carey)의 ‘HERO’(히어로) 등 폭넓은 선곡도 이어졌다.
티파니 영은 남다른 음악 디깅 방법에 대한 질문에 “작사, 작곡을 하다 보니 곡의 구조와 코드 위에 보컬이 어떻게 쌓이는지까지 공부하게 된다. 옛날 곡도 많이 듣고 넓게 보는 편”이라고 음악을 대하는 진중함을 드러냈다.

사진 = 유튜브 채널 'KBS Kpop'
또 티파니 영이 선보인 윤상의 '달리기'에 이무진은 “프런트맨이 프런트맨인 이유를 알 것 같다. 듣는 이의 잊고 있던 기억을 꺼내준다”라고 감탄하며 깊은 여운을 남겼다.
마지막으로 티파니 영은 이문세의 ‘그대와 영원히’를 이무진과 함께 듀엣으로 선보이며 완벽한 호흡을 자랑했다.
티파니 영은 지난 8일 솔로 데뷔 10주년을 맞아 정규 앨범 발매에 앞서 싱글 ‘Summer’s Not Over’를 발매한 바 있다.
한편, 티파니 영은 지난 2월 배우 변요한과 결혼했다. 두 사람은 2024년 5월 공개된 디즈니+ 시리즈 '삼식이 삼촌'에 함께 출연하며 인연을 맺었다.
또 지난 4월 PMG (Pacific Music Group) 코리아의 첫 번째 아티스트로 합류하며 새 출발을 알리기도 했다.
신곡 활동을 시작으로 활발한 음악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그는 오는 6월 30일부터 뮤지컬 ‘유미의 세포들’에서 주연 ‘유미’ 역으로 무대에 오른다.
사진 = 유튜브 채널 KBS Kpop 영상 캡처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