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2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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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과 그림자' 이필모, "남상미, 첫눈에 내 마음에 들어와"

기사입력 2012.02.07 23:02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이필모가 남상미를 첫눈에 보고 반한 사실을 털어놨다.

7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빛과 그림자> 22회에서는 수혁(이필모 분)이 정혜(남상미 분)에 대한 일편단심 순애보를 보이는 모습이 그려졌다.

수혁은 철환(전광렬 분)의 지시로 채영(손담비 분)이 부탁한 기태(안재욱 분)의 일을 해결해 준 뒤, 채영과 함께 술자리를 가졌다.

채영은 수혁이 기태의 친구이자, 기태의 연인 정혜(남상미 분)를 짝사랑하고 있음을 알고 넌지시 정혜에 대해 물었다.

수혁은 정혜의 어디가 그렇게 좋으냐고 묻는 채영에게 "첫눈에 내 마음에 들어왔다. 그뿐이다"라며 가슴 절절한 마음을 드러냈다.

시청자들은 "정혜를 향한 수혁의 짝사랑이 참 안타깝다", "정혜는 수혁의 일편단심 순애보를 느끼고 있을까?", "수혁이도 환하게 웃을 수 있는 날이 왔으면 좋겠다"며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기태(안재욱 분)를 배신했던 정구(성지루 분)와 빛나라 쇼단 단원들이 다시 돌아오는 내용이 전파를 탔다.

[사진=이필모, 손담비 ⓒ MBC <빛과 그림자> 캡처]

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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