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군체' 배우 고수.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군체' 배우 고수가 연기한 한규성 캐릭터 스틸이 공개됐다.
정체불명의 감염사태로 봉쇄된 건물 안, 고립된 생존자들이 예측할 수 없는 형태로 진화하는 감염자들에 맞서는 영화 '군체'(감독 연상호)가 생명공학과 교수이자, 세정(전지현 분)의 전남편 한규성 캐릭터 스틸을 공개했다.
'군체'의 한규성은 드라마 '리버스', '가석방 심사관 이한신', '미씽: 그들이 있었다', '머니게임', 영화 '남한산성', '반창꼬', '고지전' 등 오랜 시간 많은 작품에서 안정적인 연기를 선보이며 신뢰감을 쌓아온 배우 고수가 연기한다.
매번 현실감 있게 캐릭터를 살려내며 작품의 중심을 잡은 고수의 활약이 기대를 모은다.
한규성은 미국 이민을 앞둔 전날, 교수 재임용에 탈락한 전 부인 권세정에게 일자리를 소개하기 위해 둥우리 빌딩에 왔다가 뜻하지 않게 고립된다.
그는 갑작스레 들이닥친 감염자들을 피해 몸을 숨기지만, 위험에 처한 다른 생존자들을 발견하고 그들을 구하려다 가장 먼저 감염자들에게 노출된다.
위험 속에서도 다른 이를 위해 발걸음을 내딛는 한규성의 등장은 관객들에게 신뢰를 심어주는 고수의 눈빛 하나로 완벽하게 완성된다.
공개된 스틸은 일촉즉발의 상황에 놓인 한규성의 모습을 보여주며 긴장감을 극대화한다.
따스한 온기로 차 있던 한규성의 눈이 한순간도 방심할 수 없는 상황을 예리하게 주시하는 경계의 눈으로 바뀐 모습은 그가 이 위기를 어떻게 돌파할지 궁금하게 만든다.
고수는 “평범한 일상에서, 감염자들이 덮쳐 오는 영화적 세계로 들어가는 입구 같은 인물”이라고 한규성을 설명, “인간이 가진 따뜻함을 관객들에게 전달할 것”이라고 전해 '군체'의 시작점에서 관객들을 스크린으로 단숨에 이끌 예정임을 밝혔다.
한편 영화 '군체'는 2026년 5월 극장 개봉 예정이다.
사진= ㈜쇼박스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