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3-25 2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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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태현, '2세 포기' 후 시험관 권유도 거절했다…"자녀보다 ♥박시은이 소중" [★해시태그]

기사입력 2026.03.18 09:24 / 기사수정 2026.03.18 09:24

진태현 박시은 SNS
진태현 박시은 SNS


(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진태현이 2세 및 시험관 시술 관련 소신을 밝혔다.

18일 진태현은 자신의 계정에 2세 관련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진태현은 "아직도 많은 팬분들이 '2세를 포기하지 말아라' 하시며 DM으로 좋은 병원 시술 방법들을 알려주신다"며 "저희는 포기한 게 아니고 이제 우리 두 사람의 사랑만을 위해 내려놓았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좋은 시술 등 의학의 힘을 빌리고자 했으면 오래전에 했을 거다. 지금까지도 자녀라는 존재보다 아내를 더 사랑하기에 앞으로도 아내를 육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 힘들게 할 생각은 전혀 없다"고 덧붙였다.

진태현은 더이상 시술과 관련한 DM(다이렉트 메시지)를 보내지 말아달라고 선을 그었다.

그러면서 "우리를 엄마 아빠라고 말해주는 녀석들과 하나님이 말씀하신 식탁의 교제를 계속 이어가겠다"며 양딸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진태현은 지난 2015년 배우 박시은과 결혼, 유산의 아픔을 겪었다. 이후 두 사람은 장녀 박다비다를 입양한 데 이어 최근 두 양딸이 더 생겼다는 사실을 알려 많은 축하를 받았다. 



이하 진태현 전문.

안녕하세요 평안하시죠?
며칠 전 아내와 원주 쪽으로
드라이브를 다녀왔습니다
봄바람이 기분이 참 좋습니다

저와 아내는 항상 서로를 사랑하고 아끼고
감사하며 존경하며 인정하고 배려하고
서로를 먼저 생각합니다 

아직도 많은 팬분들이 2세를 포기하지 말아라
하시며 DM으로 좋은 병원 시술 방법들을 알려주시는데요 저희는 포기한 게 아니고 이제 우리 두 사람의 사랑만을 위해 내려놓았습니다 그리고 좋은 시술등 의학의 힘을 빌리고자 했으면 오래전에 했을 겁니다 지금까지도 자녀라는 존재보다 아내를 더 사랑하기에 앞으로도 아내를 육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 힘들게 할 생각은 전혀 없습니다 그러니 이제 여러분의 사랑의 DM은 그만 보내주세요

저희 부부도 참 순탄치 않았습니다
말 못 할 큰 상처, 아내의 큰 아픔, 저의 수술등
좋은 일들만 있진 않았습니다
그래도 고난이 축복이라는 말씀 붙들고
살아내고 있습니다

우리를 엄마 아빠라고 말해주는 녀석들과
하나님이 말씀하신 식탁의 교제를 계속 이어가겠습니다 사실 말씀 못 드리지만 맘으로 품고 있는 아이들이 더 있습니다 조금 남들과 다른 길을 간다고 뭐라 마시고 응원 많이 해주세요

사진=진태현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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