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주승, 구성환 / 엑스포츠뉴스 DB
(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나혼산' 시청자들을 미소 짓게 했던 반려견들이 연이어 세상을 떠나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배우 이주승은 8일 자신의 계정을 통해 반려견 코코의 비보를 전했다. 그는 "오늘 새벽 11살인 코코가 하늘 나라에 갔다"며 "코코야 끝까지 고통과 싸워줘서 너무 고마워. 너 덕분에 10년간 정말 행복했어"라며 애통한 심경을 드러냈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서는 이주승과 코코의 행복했던 시간들이 담겨 먹먹함을 자아냈다.
특히 이주승의 조부가 지난달 별세한 뒤, 약 2주 만에 전해진 비보라는 점에서 안타까움이 더욱 커졌다. 이주승은 "그동안 많이 사랑 받아왔는데, 꽃분이와 할아버지에 이어 연속적인 슬픈 소식이 죄송하다"라고 심경을 밝혔다.
그러면서 이주승은 "꽃분이랑 동갑인 코코는 무지개 다리를 건너 둘이 신나게 뛰어 놀 거라고 생각한다. 마음 속으로 추모 한 번만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앞서 이주승과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이하 '나혼산')'에 함께 출연 중인 구성환의 반려견도 최근 세상을 떠났던 바.
코코의 소식을 접한 구성환은 "코코야 벌써 많이 보고싶다. 그곳에서 꽃분이랑 많은 친구들하고 맛난거 많이먹고 행복하게 지내고있어.."라는 댓글을 남겨 먹먹함을 자아냈다.
코드 쿤스트 또한 "코코도 사랑한다"라며 애도했다.
'나혼산'을 통해 꽃분이와 코코를 자주 접했던 시청자들과 팬들 역시 슬픔을 감추지 못했다. 방송 속에서 보여준 반려견들의 사랑스러운 모습이 많은 이들의 기억에 남아 있기 때문이다.
누리꾼들은 "코코야 꽃분이랑 같이 뛰놀고 편히 쉬렴", "강아지별에서 꽃분이랑 잘 지내", "두 분 힘내시길 바랍니다", "코코야 너마저 왜 그래" 등의 댓글을 남기며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이주승, 구성환, MBC '나 혼자 산다'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