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KCM SNS, 엑스포츠뉴스 DB
(엑스포츠뉴스 장주원 기자) 가수 KCM의 아내가 셋째 육아 고충을 토로했다.
1일 KCM의 아내 예원 씨는 자신의 SNS에 KCM을 태그하며 셋째 육아 중인 근황을 공개했다.
예원 씨는 "첫째도 아직 제 손이 필요한 아이고, 둘째도 엄마랑 놀아야 기분이 풀리는 아이고, 셋째는 내려놓으면 바로 울음 시작이라 오늘도 하루 종일 안고 다니는 중입니다. 한쪽에서는 "엄마!" 다른 쪽에서는 "엄마아!" 그리고 품 안에서는 응애"라며 다둥이 엄마의 힘듦을 호소했다.
예원 씨는 "그나마 둘째가 아빠 껌딱지라 잠깐씩은 제 숨 돌릴 틈이 생겨서 그게 얼마나 다행인지 몰라요. (요즘 제일 고마운 사람… 남편)"이라며 육아를 도와주는 KCM을 향해 고마움을 드러냈다.
이어 예원 씨는 "눈이 떨리고, 초점이 흐려지고, 잠깐 멍해지기도 하고. 여기는 어디, 나는 누구… 싶다가도 결국 또 안고, 또 달래고, 또 웃고. 지쳐서 서 있는 제 모습을 남편이 조용히 찍어놨네요. 진짜 쉽지 않네요. 그래도 이 정신없는 시간이 언젠가는 제일 따뜻한 기억으로 남겠죠"라며 육아에 지쳐 넋이 나간 자신의 모습을 공개했다.
마지막으로 예원 씨는 "각자의 자리에서 애쓰고 있는 모든 부모님들, 정말 존경합니다. 오늘도 다들 고생 많으셨어요"라며 이 글을 보고 있을 다른 육아 동지들을 향해 응원의 멘트를 덧붙였다.
네티즌들은 "너무 힘드신 기간일 거다. 그래도 세 배의 행복을 가지신 것", "육아 중이신데도 너무 예쁘시다. KCM 도둑" 등의 댓글을 달며 두 부부를 응원했다.
한편, KCM은 최근 13년 만에 아내와 두 딸을 공개했다. KCM은 2012년 첫 딸을 품에 안고, 2021년이 되어서야 9세 연하의 비연예인 아내와 혼인신고를 하며 법적 부부가 됐다. 이어 2022년 둘째 딸을, 지난해 12월 셋째 아들을 얻었다.
KCM이 두 딸과 아내를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최초로 공개했을 당시, KCM의 아내는 올리비아 핫세, 뉴진스 민지 닮은꼴로 큰 화제가 됐다.
사진= KCM SNS, 엑스포츠뉴스 DB
장주원 기자 juwon521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