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가수다 콘서트, 전국투어 시작…서울 공연 출연진은?

[엑스포츠뉴스=이나래 기자]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이하 나는 가수다) 콘서트에 출연하는 가수들이 확정됐다.

'나는 가수다' 콘서트는 오는 2월 17일과 18일 양일간 서울 잠실 실내 체육관에서 열리며,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전국투어에 돌입한다.

이번 콘서트는 그동안 '나는 가수다'에 참가했던 가수들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으며, 긴장감 넘치는 경연장에서 벗어나 전국 팬들을 만나 감동의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2월 17, 18일 열리는 서울 콘서트에는 가수 신효범, 조규찬, JK 김동욱, 김조한, 테이가 출연하며 BMK, 장혜진은 17일, 인순이, '자우림'은 18일에만 출연한다. MC는 MBC 최현정 아나운서가 맡는다.

이번 콘서트는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대구(3월 3일), 수원(3월 10일), 부산(3월 11일), 대전(3월 17일), 인천(4월 7일), 전주(4월 28일), 일산(5월 12일), 울산(5월 19일), 포항(5월 26일) 등 4개월간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복수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이영현이 '나는 가수다' 새 가수로 합류해 13라운드 1차 경연부터 녹화에 참여하게 된다.

이나래 기자 purple@xportsnews.com

[사진 = 나는 가수다 콘서트 ⓒ WS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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