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2-08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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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 전쟁' 출연했는데…故 최병학 급성 심근경색 별세, 오늘(8일) 1주기

기사입력 2026.02.08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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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유림 기자) 성우 겸 배우 최병학이 세상을 떠난 지 1년이 흘렀다.

고인은 2025년 2월 8일 급성 심근경색으로 별세했다. 향년 85세.

1940년 경북 예천에서 태어난 고인은 1961년 한국방송(현 EBS)을 거쳐 1965년 MBC 성우극회 2기로 입사하며 본격적인 성우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애니메이션 '마징가 Z', '울트라 탐험대' 등에 참여했으며, 외화 '하버드대학의 공부벌레들'에서는 킹스필드 교수 역을 맡았다. 또한 라디오 드라마 '전설따라 삼천리'에서는 해설자로 활약했다. 1992년에는 제19회 한국방송대상 남자 성우상을 수상했다.

고인은 배우로서도 굵직한 작품에 출연하며 활동 영역을 넓혔다. 드라마 '제3공화국', '사랑과 야망', '억새풀', '사랑과 전쟁' 등에 출연해 대중에게 얼굴을 알렸다.

이와 함께 대학과 방송아카데미 등에서 강연을 진행했으며, '마이크 앞에 서는 길', '방송 화술', '최병학의 화술 오디세이' 등 다수의 저서를 출간하며 후학 양성에도 힘썼다.

사진=연합뉴스

이유림 기자 reason1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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