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1-26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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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블리' 던진 레이첼 맥아담스 "변한 내게 놀랄 수 있지만"…스릴러 도전 (직장상사 길들이기)

기사입력 2026.01.26 11:25 / 기사수정 2026.01.26 11:25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배우 레이첼 맥아담스가 러블리한 이미지에서 파격 변신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26일 오전, 영화 '직장상사 길들이기' 화상 기자 간담회가 개최됐다. 영화를 연출한 샘 레이미 감독과 자이나브 아지지 프로듀서, 배우 레이첼 맥아담스와 딜런 오브라이언이 국내 취재진을 만났다.

영화 '직장상사 길들이기'는 비행기 추락 사고로 인해 죽일 만큼 미운 직장 상사 브래들리(딜런 오브라이언 분)와 무인도에 고립된 린다(레이첼 맥아담스)가 직급 떼고 벌이는 권력 역전 개싸움 서바이벌 스릴러다.

'어바웃타임', '노트북'으로 한국 팬들에게도 큰 사랑을 받아온 레이첼 맥아담스는 "이 역할이 굉장히 매력적이다. 복잡하고 다면적이고 깊이 있는 캐릭터다. 그런 캐릭터 참고하고 들여다보는 것에 성취감을 느낀다고 생각한다"며 자신의 연기한 '직장상사 길들이기' 린다에 대해 이야기했다.

그는 "이 역할을 받았을 땐 이전과 다른 캐릭터이기에 '내가 잘 해낼 수 있을까' 생각을 많이 했는데 그렇기 때문에 더 해보고 싶었다. 흥미로운 캐릭터 연기할 수 있게 되어 좋은 기회였다"며 변신을 예고했다.

영화 '닥터 스트레인지'로 인연을 쌓은 샘 레이미 감독과의 재회도 작품 선택에 큰 이유가 됐다고.

레이첼 맥아담스는 이번 작업을 통해 감독과 더욱 친해져 편하게 작업했다며 "감독의 시간을 제가 다 독점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저도 린다만큼 모험을 좋아하고 여행도 즐긴다. 새로운 걸 배우는 것도 흥미롭다. 이런 게 배우가 가진 장점인 거 같기도 하다"며 "관객이 이 영화를 보셨을 때 제 변화에 놀랄 수도 있지만 이런 캐릭터에게 얼마나 깊이 공감하게 되는지 감정의 연결을 느끼는 것도 좋은 관람 포인트가 될 거 같다"고 덧붙여 기대를 모았다.

한편 '직장상사 길들이기'는 28일 개봉한다.

사진=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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