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1-03 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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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최원권 수석코치+이용발 GK 코치 합류…부산, 2026년 승격 이끌 코치진 완성

기사입력 2026.01.03 01:04 / 기사수정 2026.01.03 01:04



(엑스포츠뉴스 김현기 기자) 부산 아이파크가 2026시즌 승격을 이끌 코치진 구성을 완료했다.

최원권 수석코치, 이용발 GK코치가 선임되어 배일환, 권한진 코치, 김종민 분석관과 함께 조성환 감독을 보좌한다.

최원권 수석코치는 서울, 제주, 대구 등에서 활약하며, K리그 통산 291경기를 출전한 베테랑 수비수 출신이다.

2017년부터 대구에서 지도자 생활을 시작해 코리아컵 우승(2018년)과 준우승(2021년), AFC 챔피언스리그 3회(2019, 2021, 2022년) 진출 등의 성과를 거두는데 기여했다.

2022년 8월 대구의 감독대행으로 지휘봉을 잡아 강등 위기의 대구를 잔류시키기도 했다. 2023년에는 정식 감독으로 선임되어 대구의 파이널A(상위 스플릿)을 이끄는 등 지도력을 증명했다.

선수 시절 '골 넣는 골키퍼'라는 별명과 K리그 151경기 연속 출장 기록 등을 남긴 레전드 출신의 이용발 GK코치는 은퇴 후 2009년부터 2013년까지 연세대, 2014년에는 인천에서 지도자 경험을 쌓았다.

2015년부터는 11년 간 대구를 이끌며 조현우를 비롯하여, 최영은, 한태희 등 걸출한 골키퍼 자원들을 키워냈다.



부산은 대구에서 오랜 기간 호흡을 맞춘 최원권 수석과 이용발 GK코치의 합류로 기존 젊은 코치진인 배일환, 권한진 코치와 함께 신구가 조화된 안정적인 지도력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성준 피지컬 코치도 새로 합류한다. 박 코치는 FC서울 U-15 오산중 피지컬코치를 시작으로 강원FC, 제주 SK FC, 국가대표팀, 수원FC, 서울 이랜드 FC를 거쳐 지난해에는 수원 삼성에서 피지컬코치를 역임하는 등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선수단의 컨디션과 퍼포먼스 향상을 책임질 예정이다.

지원스태프에도 일부 변화가 생겼다. 황근우 의무팀장과 김진석 트레이너가 올해도 함께하며, 진도형 트레이너와 권오형 트레이너가 합류한다.

한편, 승격 이끌 코칭스태프 구성을 완료한 부산은 오는 5일부터 태국 치앙마이에서 해외 전지훈련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2026시즌 담금질에 들어간다.


사진=부산 아이파크

김현기 기자 spitfir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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