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26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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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현희♥제이쓴 子, '35만원'짜리 호텔 케이크 박살…"미안해" 폭풍 오열 (홍쓴TV)

기사입력 2025.12.26 14:05 / 기사수정 2025.12.26 14:05

유튜브 채널 '홍쓴TV'
유튜브 채널 '홍쓴TV'


(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홍현희, 제이쓴 부부가 아들 준범과 즐거운 크리스마스를 보냈다.

지난 25일 유튜브 채널 '홍현희 제이쓴의 홍쓴TV'에는 '크리스마스에 생긴 일 (feat. 준범이 여친)'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홍현희 가족은 크리스마스를 맞아 트리를 꾸미기 위해 쇼핑몰을 방문했다. 크리스마스에 아들 준범의 친구들이 집에 오기로 했다는 홍현희는 "크리스마스에 우리 집 초대한 거니까 그 친구들 입장에서는 우리가 산타이지 않겠나. 선물 준비해야 하고 할 게 너무 많다"고 설명했다. 

유튜브 채널 '홍쓴TV'
유튜브 채널 '홍쓴TV'

유튜브 채널 '홍쓴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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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 트리는 필요 없다고 밝힌 홍현희는 직접 트리로 분장해 웃음을 자아냈다. 아들 준범과 준범이의 여자친구, 친구들이 모여 크리스마스 파티를 시작했다. 

이때 제이쓴은 오르골이 돌아가는 케이크를 준비해 이목을 모았다. 그러나 준범이 바로 오르골의 기둥을 건드렸고, 케이크는 힘없이 무너졌다. 놀란 제이쓴은 "이거 35만원 짜리야"라고 외쳤다.


준범의 친구 역시 오르골의 기둥을 건드리자 케이크가 맥없이 무너졌다. 준범은 결국 눈물을 터뜨리며 "케이크야 미안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유튜브 채널 '홍현희 제이쓴의 홍쓴TV'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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