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오처럼 태연도…3명 하차 '놀토' 촬영장 공개했다, "밝은 미소 포착"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그룹 소녀시대 태연이 tvN ‘놀라운 토요일’ 촬영장 근황을 공개했다.

25일 태연은 자신의 개인 계정에 별다른 설명 없이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tvN ‘놀라운 토요일’ 촬영장에서 크리스마스 콘셉트로 촬영을 이어가고 있는 태연의 모습이 담겼다.

사진 속 태연은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의상과 장식 속에서 밝은 미소를 짓고 있다. 특히 한해, 넉살과 함께 인증샷을 남기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전해 눈길을 끌었다.

앞서 같은 날 피오 역시 ‘놀라운 토요일’ 촬영장 사진을 공개하며 이목을 모은 바 있다. 피오는 멤버들과 함께 크리스마스 콘셉트 촬영에 임하는 모습을 공개하며 “메리 크리스마스”라는 글을 남겼다.



최근 ‘놀라운 토요일’은 이른바 주사이모 논란 이후 박나래, 키, 입짧은햇님이 프로그램에서 하차를 결정하며 큰 변화를 맞았다. 출연진 3명이 동시에 하차한 상황 속에서, 태연과 피오가 공개한 촬영장 인증샷은 출연진 변동 이후 처음 공개된 근황이라는 점에서 더욱 주목받고 있다.

출연진들의 하차와 관련 ‘놀라운 토요일’ 측은 당시 엑스포츠뉴스에 포맷 변경 여부에 대해 “현재로서는 없다. 제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사진=태연 계정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