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24 2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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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살 연하♥' 김종민, "정자 안 좋다" 고백하더니…"역시 딸을" 2세 욕심 (슈돌)

기사입력 2025.12.24 18:05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 김종민, 2025년 4월 20일 결혼식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 김종민, 2025년 4월 20일 결혼식


(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장동민의 딸 지우와 송진우의 아들 하루가 동갑 케미를 뽐낸다.

오늘(24일) 방송되는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602회는 ‘크리스마스 선물이 도착했어요!’ 편으로 MC 김종민, 랄랄이 함께한다. 자급자족 끝판왕 가족 장동민과 지우, 시우가 송진우, 우미, 하루와 갯벌로 출격한다.

이 가운데, 갯벌 한복판에서 장동민 딸 지우와 송진우 아들 하루가 한편의 영화 같은 장면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하루는 갯벌에 발이 빠져 옴짝달싹 못하게 되자 “도와줘! 나 좀 도와줘!”라며 S.O.S를 보낸다.

이에 지우가 “하루야 내가 도와줄까?”라고 묻더니 거침없이 갯벌을 횡단하기 시작, 동갑 친구 ‘하루 지킴이’로 변신한다.

사진 =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602회 예고
사진 =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602회 예고


심지어 지우는 발이 빠져 움직이지 못할 것을 생각해 포복자세로 갯벌을 기어가는 기지를 발휘해 감탄을 자아낸다.

똑순이 전략가 포스를 내뿜으며 하루에게 당도한 지우는 “하루야 내 손을 잡아”라며 하루 구출하기에 200% 몰입한다.

과연 똑순이 전략가 지우가 동갑친구 하루를 구출할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그런가 하면, 이날 동갑이지만 누나 같은 지우와 동생 같은 하루의 케미스트리가 폭발해 폭소를 유발한다고.

지우는 갯벌 빠지기를 반복하는 하루에게 “하루야 너 망둑어야?”라며 장난꾸러기 동생을 바라보는 누나 같은 매력으로 웃음을 터지게 한다.

이에 김종민은 “역시 딸을 낳아야 해”라며 지우 홀릭 상태를 고백했다는 후문이다. 

장동민 딸 지우와 송진우 아들 하루의 동갑내기 케미스트리가 폭발하는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오늘(24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KBS 2TV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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