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영란 전남친, 배우였다…"♥한창 알면 난리 나는데" (A급 장영란)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방송인 장영란이 전 남친을 언급했다. 

17일 장영란 유튜브 채널 'A급 장영란'에는 '진짜 이혼결심? 한달에 1억? 역대급 솔직한 장영란 거짓말탐지기 결과 최초공개(첨단과학)'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거짓말탐지기 전문가와 함께한 장영란은 '결혼 이후에 우연히라도 전 남자친구를 만나거나 마주친 적이 있냐'는 질문에 그렇다고 답했다. 이는 '진실'로 드러났다.

이어 장영란은 "만난 게 아니라 마주친 적이 있다. 우리 남편 알면 난리 나는데"라며 조심스럽게 말문을 열었다. 



그러면서 "첫째 지우를 임신하고 난 다음에 친한 후배가 '언니 내 공연 보러 오세요' 이러더라. 걔 공연을 보러 갔는데 전 남친이 연기를 하고 있더라. 끝나고 '얘 너무 잘했어' 이랬는데 인사를 하더라"며 전 남자친구와 우연히 마주쳤다고 설명했다. 

더불어 장영란은 "배가 볼록 나왔으니까 '잘 지내?' 이러길래 '너무 행복해' 하고 왔다. 처음이자 마지막이다"라면서 "마주쳤지, 가서 밥 먹고 이러진 않았다"고 재차 강조했다. 

사진 = 유튜브 'A급 장영란'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