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14 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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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7, 115점으로 그랜드 파이널 2일 차 1위…DRX 2위·DK 10위 (2025 PMGC) [종합]

기사입력 2025.12.14 01:29

이정범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2025 PMGC' A7이 그랜드 파이널 2일 차 1위를 차지했다.

13일 크래프톤(대표 김창한)은 ''배틀그라운드 모바일'(PUBG MOBILE)의 최상위 국제 e스포츠 대회 ‘2025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글로벌 챔피언십(2025 PUBG MOBILE Global Championship, 이하 2025 PMGC)’ 그랜드 파이널 2일 차 경기를 진행했다.

'2025 PMGC'는 전 세계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팀들이 한 해 동안 각 지역 리그와 국제 대회를 통해 쌓은 성과를 바탕으로 출전하는 글로벌 최상위 대회다. 총상금은 300만 달러(약 42억 원) 규모로, The Gauntlet, Group Stage, Last Chance, Grand Finals 네 단계로 구성됐다.

The Gauntlet, Group Stage,, Last Chance를 마무리한 '2025 PMGC'. 이에 대회의 대미를 장식할 Grand Finals(그랜드 파이널)이 펼쳐졌다.

그랜드 파이널 2일 차 경기를 치른 결과, A7이 2치킨 포함 115점으로 1위에 올랐다. 뒤를 이어 DRX가 2치킨 포함 97점으로 2위, APG가 1치킨 포함 89점으로 3위, REG가 84점으로 4위, URF가 2치킨 포함 82점으로 5위에 이름을 올렸다.

한국에선 DRX와 디플러스 기아(DK)가 출전한 그랜드 파이널. DRX는 1일 차에 이어 2일 차에도 최상위권 자리를 지켰다. 1위 A7과 점수 차이도 충분히 따라잡을 만하기에, 정상까지 차지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1일 차를 하위권으로 마무리했던 디플러스 기아. 2일 차에도 순위 상승이 쉽지 않았지만, 마지막 12매치에 18킬 치킨(총 28점)을 뜯으며 희망의 불씨를 살렸다.

1, 2일 차 도합 62점을 쌓으며 10위를 기록한 디플러스 기아. 3위까지는 한 매치 안에 따라잡을 수 있는 상황까지 만들었기에, 3일 차에 이들이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관심이 커진다.

한편,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e스포츠의 일정과 소식은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e스포츠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크래프톤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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