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스온라인', 신규 PvE 모드 '좀비 재난 구역' 업데이트…다양한 이벤트 진행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카스온라인'이 신규 PvE 콘텐츠 '좀비 재난 구역'을 추가했다.

11일 ㈜넥슨(공동 대표 강대현·김정욱)은 FPS게임 '카운터-스트라이크 온라인(이하 카스온라인)이 신규 PvE 콘텐츠 '좀비 재난 구역'을 업데이트했다고 밝혔다.

'비욘드(BEYOND)' 겨울 대규모 업데이트의 첫 번째 콘텐츠로 선보인 '좀비 재난 구역'. 이 콘텐츠는 최대 4인 1팀으로 참여해 라운드마다 쏟아지는 좀비 무리를 처치하고 최종 라운드 보스를 공략하는 PvE 모드다. 다양한 유형의 적과 전투 환경이 등장해 기존 좀비 모드와는 다른 플레이 경험을 제공.

이용자는 반복 플레이를 통해 능력치를 누적 상승시켜 상위 단계에 도전할 수 있으며, 높은 단계를 완료하면 랭킹 기록을 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이용자 참여 대회 '대운동회: 청백전'의 참가자도 모집한다. 대회는 2026년 1월 3일 서울 중구 GGX에서 열리며, 참가 신청은 오는 12월 21일까지 '카스온라인' 공식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해당 행사는 게임 이용자 누구나 참가신청할 수 있으며, 온라인 생중계도 진행된다. 그리고 경기 후에는 넥슨 최진혁 '카스온라인' 디렉터가 2025년을 돌아보고 2026년 서비스 방향을 소개하는 시간도 마련된다.

대운동회 개최를 기념해 미션 수행으로 누적한 포인트에 따라 다양한 아이템 보상을 지급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10포인트 이상 달성한 이용자는 승리 진영을 예측할 수 있으며, 예측에 성공하면 풍성한 보상을 받을 수 있다.

넥슨은 웹툰 작가 '무이네'와의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2025 최다 플레이 클래스 예측 월드컵' 이벤트도 진행한다. 기간은 12월 31일까지다.

이용자는 하루 20분 플레이 미션을 달성하면 선택권을 획득할 수 있으며, 이를 사용할 때마다 '이벤트 해독기'와 '무기 강화 경험치 50'을 받을 수 있다.

최종 선택 클래스가 실제로 최다 플레이를 기록한 클래스와 일치한 이용자 중 200명은 추첨을 통해 3만 '넥슨캐시'를 받을 수 있다.

한편, '비욘드(BEYOND)' 겨울 대규모 업데이트와 신규 PvE 콘텐츠 '좀비 재난 구역'에 관한 상세 내용은 '카스온라인'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넥슨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