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11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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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로' 박해린, 대한민국문화연예대상 라이징스타상 "맑고 깊은 배우로 성장"

기사입력 2025.12.11 10:50

배우 박해린이 제33회 2025 대한민국 문화연예대상에서 드라마 배우 부문 라이징 스타상을 수상했다.
배우 박해린이 제33회 2025 대한민국 문화연예대상에서 드라마 배우 부문 라이징 스타상을 수상했다.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박해린이 제33회 2025 대한민국 문화연예대상에서 드라마 배우 부문 라이징
스타상을 수상했다.

박해린은 10일 그랜드하얏트서울 그랜드 볼룸에서 열린 제33회 2025 대한민국문화연예대상 시상식에서 라이징스타상을 받았다.

수상 소감에서 그는 “라이징스타 후보로 선정된 것만으로도 큰 영광이었는데, 이렇게 뜻깊은 상까지 받게 되어 더없이 기쁘고 감사한 마음이다. 늘 저를 예쁘고 아름답게 만들어주시는 헤어 선생님, 메이크업 선생님, 스타일리스트 실장님께 깊이 감사드리며, 저의 곁에서 항상 든든한 지원군이 되어 주시는 소속사 WNY 대표님과 
실장님, 저를 사랑으로 키워주신 부모님께도 진심 어린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싶다”라고 전했다.

박해린은 "아울러 저의 모든 순간을 응원해 주시는 대중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여러분의 따뜻한 응원이 큰 힘이 된다. 앞으로도 더 좋은 영향력을 전할 수 있는 맑고 깊은 배우로 꾸준히 성장하겠다.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늘 사랑합니다”라고 밝혔다.



라이징스타상은 다양한 분야에서 두각을 드러내며 활약하는 아티스트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박해린은 지난해 칸국제시리즈 경쟁 부문에 진출하고 최근 글로벌 OTT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되며 역주행
신화를 기록, 4일 연속 영화 부문 1위를 차지한 영화 ‘타로’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실버벨이 울리면’에 출연했고 최근에는 내년 한국과 일본에서 개봉하는 한일 합작 영화 ‘유령의 집’의 주연으로 캐스팅돼 촬영을 마무리했다.

한국무역협회가 주최하는 코리아그랜드소싱페어의 홍보대사로 임명되기도 했다. K-컬처와 K-뷰티를 비롯한 국내 브랜드를 세계에 알리는 역할을 수행한다.

사진= WNY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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