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년 전 레전드 한자리에…현진영 "김건모 컴백, 대박 예상했다" [★해시태그]

(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가수 현진영이 김건모를 응원했다.

2일 현진영은 "15년 전인가 언제인지 기억도 안나네. 예전 청춘나이트 대기실이었던 거 같은데"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유했다.

사진 속에는 현진영을 비롯해 김원준, 조성모, 김건모가 함께 대기를 하고 있는 모습이다.

현진영은 "사진첩을 뒤지다 건모형이랑 원준이라 성모랑 다 같이 찍은 사진 발견"이라며 "최근 성황리에 콘서트로 컴백하신 건모 형 전국투어 하신다던데 대박 행진 예상했던거고 원준이 성모 활발하게 활동 잘하고 있고 나도 나름 왕성한 활동중이고 우리 모두 걱정안해도 될만큼 잘 하고 있네"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난 건모형 컴백 너무 멋지다 생각하고 있고 항상 응원합니다"라고 김건모를 응원했다.



한편 김건모는 6년 만에 활동을 재개하며 '25-26 김건모 라이브 투어 KIM GUN MO'를 진행 중이다.

앞서 김건모는 지난 2019년, 서울 강남구이 한 유흥업소에서 여종업원을 성폭행한 혐의로 피소됐다. 당시 김건모는 모든 방송 활동을 중단했으며, 아내였던 장지연 씨와 결혼 3개월 차였으나 2022년 협의 이혼했다.

경찰은 2020년 3월 김건모를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으나, 검찰은 2021년 11월 불기소 처분을 내린 바 있다. 

사진=현진영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