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15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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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엇 게임즈, 아마추어 'TFT' 대회 '룬테라의 전설' 참가 접수…총상금 2천만 원

기사입력 2025.12.01 09:00

이정범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라이엇 게임즈가 '전략적 팀 전투(TFT)' 기반 아마추어 대회 '룬테라의 전설' 참가 접수를 진행 중이다.

최근 라이엇 게임즈는 '리그 오브 레전드' 세계관 기반 전략 게임 '전략적 팀 전투(Teamfight Tactics, 이하 TFT)'의 아마추어 토너먼트 '룬테라의 전설' 참가 접수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총상금 2,000만 원 규모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오픈 토너먼트다. 참가 신청은 게임 내 티어 제한 없이 12월 9일(화)까지 '레벨업지지'를 통해 할 수 있다.

다만, 예선 시작일 기준 최근 1년 이내에 'TFT 프로 서킷', '황금 뒤집개', 'APAC 지역 파이널' 등 프로 대회 출전 이력이 있는 경우에는 참여가 제한된다.

예선은 12월 6일(토)부터 2주간 나흘에 걸쳐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참가자는 집, PC방 등 원하는 장소에서 경기에 참여할 수 있다. 일자별 중복 참여도 가능.

예선을 통과한 이용자는 12월 20일(토) 열리는 준결승전에 진출한다. 준결승전에서 승리한 참가자들은 12월 21일(일) 개최되는 결승전에서 우승을 놓고 경쟁한다. 준결승전과 결승전은 모두 오프라인으로 열리며, 결승전은 생중계될 예정이다.

한편, '룬테라의 전설' 관련 세부 정보는 'TFT' 공식 웹사이트와 소셜 미디어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라이엇 게임즈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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