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식자격증 보유자' 박수홍, ♥김다예 폭로에 '당황' "한 번도 딸 다예 이유식 안 해줘" (행복해다홍)

(엑스포츠뉴스 장주원 기자) '딸바보' 박수홍이 딸 재이를 위해 유아식 제조에 나섰다가 아내 김다예의 폭로에 당황해했다.

28일 유튜브 채널 '박수홍 행복해다홍'에서는 '[박수홍 행복해다홍] 재이 첫 유아식 먹방 같이 보실래요? ♥'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박수홍은 딸 재이를 위해 직접 이유식 요리에 나섰다.



아내 김다예는 첫 이유식 요리를 위해 주방으로 나선 박수홍에게 "그동안 제가 이유식을 다 만들었다. 이제 이유식은 아빠가 좀 하세요"라며 박수홍을 타박했다.

이에 박수홍은 "진짜 억울하다. 제가 이유식 만들 때 다 봤지 않습니까"라며 억울함을 드러냈고, "이제는 이 아빠가 만들겠다. 왜냐하면 제가 한식 조리사 자격증이 있지 않습니까. 나서도 내가 나섰어야 됐다"며 포부를 드러냈다.



박수홍은 재이를 위해 한우두부무국과 대구살 영양솥밥, 야채 가득 계란찜을 능숙하게 만들어내며 '요리 고수'인 아빠의 면모를 드러냈다.

박수홍은 딸을 향한 사랑이 듬뿍 담긴 유아식을 가리지 않고 맛있게 먹어 주는 재이의 모습에 "역시 자격증은 속일 수 없다"며 뿌듯함을 드러냈다.



박수홍은 사랑이 듬뿍 담긴 건강 유아식에 힘입어 열심히 걸음마 연습을 하는 재이의 모습에 흐뭇함을 감추지 못했고, 재이는 신이 났는지 아빠의 팔을 잡고 열심히 걸음마를 떼는 모습을 보였다. 

박수홍의 첫 유아식 요리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남의 애기는 진짜 빨리 크네요. 벌써 유아식 먹을 때가 되다니", "먹는 것도 잘 먹고, 걷는 것도 잘 걷네요. 흐뭇" 등의 댓글을 남기며 영상에 반응했다.

사진= 유튜브 '박수홍 행복해다홍'

장주원 기자 juwon521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