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기 옥순♥상철, '모솔'에서 2주년 예비 부부로…"서로 알아본 지 벌써" [★해시태그]

(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나는 솔로' 19기에 출연해 부부의 연을 약속한 옥순과 상철이 2주년을 기념했다. 

26일 옥순은 개인 채널에 "멸종 위기 사랑에서 서로를 알아본 지 벌써 2년♥ 앞으로도 잘 부탁합니다"라는 짧은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업로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옥순과 상철은 다정하게 손하트를 만드는가 하면 버스에서 딱 붙어 앉아 애정을 드러내고 있다.

이들은 지난해 2월부터 4월까지 방영된 SBS Plus·ENA '나는 SOLO' 2차 모태솔로 특집인 19기에 출연해 인연을 맺었다.



해당 기수에서는 최초로 최종 커플이 탄생하지 않았다. 그러나 방송에서 좋은 관계를 유지했던 옥순과 상철은 촬영 후 실제 커플로 발전해 많은 축하를 받았다.

또한 두 사람은 올해 하반기에 결혼을 계획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최근에는 SNS에 "웨딩"이라고 적힌 사진을 잠깐 게재했다가 삭제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사진 = 19기 옥순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