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게임즈, 엑스박스 쇼케이스서 '주펑크' 신규 트레일러 공개…XPA 인증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티게임즈가 신작 액션 RPG ‘주펑크'의 게임 트레일러를 공개했다.

텐센트 게임즈가 투자한 티게임즈는 11월 21일 엑스박스 파트너 프리뷰 쇼케이스에서 액션 RPG ‘주펑크(ZOOPUNK)’의 신규 게임플레이 트레일러를 공개했다고 밝혔다.

‘주펑크’는 ‘피스트: 포지드 인 쉐도우 토치(F.I.S.T.: Forged in Shadow Torch, 이하 피스트)’의 세계관을 확장하는 프리퀄 작품이다.

이번 작품은 ‘피스트’ 사건 수십 년 전의 토치 시티(torch city)를 배경으로 한 게임으로, 애니멀 펑크 세계관을 한층 풍성하게 구현한다. 이용자는 혁명의 기운이 감도는 도시 곳곳에서 ‘피스트’의 요소가 새롭게 변주된 모습을 발견할 수 있다.

이번 트레일러에서는 서사 전개, 게임 플레이, 신규 캐릭터를 소개했으며, 확장 트레일러에서는 다양한 전투 환경과 게임 디자인을 보다 깊이 있게 보여줬다.

확장 트레일러는 레이튼이 브레이튼, 트릭시와 함께 적의 요새에 침투해 ‘스파크(Spark)’를 탈취하고, 위기에 처한 토치 시티를 지키기 위해 질주하는 모습을 담았다.

한편, ‘주펑크’는 XPA(Xbox Play Anywhere) 인증을 통해 크로스 세이브와 크로스 바이 기능을 지원한다. PC와 콘솔로 출시될 예정이며, 상세한 정보는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관련 소식은 웹사이트, 디스코드, 틱톡, 인스타그램, X 및 유튜브 공식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티게임즈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