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상우♥' 손태영, 내년 고3 子 걱정 "미국 입시, 공부 잘한다고 다 아냐" (Mrs.뉴저지)

(엑스포츠뉴스 한채은 기자) 배우 손태영이 아들 룩희 군의 대학 입시를 앞두고 걱정스러운 마음을 드러냈다.

23일 유튜브 채널 'Mrs.뉴저지 손태영'에는 '아들 미국 대학입시 앞둔 손태영의 고충 (한국보다 어려운 이유)'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공개된 영상에는 손태영이 지인과 자녀들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담겼다. 

손태영은 아이들이 빨리 크는 것에 대해 아쉬워하는 지인의 말을 듣자 "그래도 난 (아이들이) 빨리 커서 내보내고 싶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아들 룩희 군에 대해 "(졸업까지) 딱 1년 남은 거다"라고 전했다. 

지인이 "지금 보니까 얼리로 합격한 애들도 있더라"라고 하자, 손태영은 "얼리는 우리나라로 따지면 수시인 거다. 그냥 얼리가 12월, 크리스마스 전에 발표다. (합격 여부에 따라) 해피 크리스마스 아니면 약간 새드 크리스마스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손태영은 "정시도 보니까 (얼리에 불합격해도) 새드 크리스마스는 아니다. 단지 빨리 기쁨을 누리느냐, 내년으로 넘어가느냐다"라며 "(아들이) 잘하겠지 뭐"라고 말했다. 

또 그는 "(미국 대학교는) 공부를 잘한다고 (잘 가거나) 그렇지도 않고 에세이도 잘 써야 되고, 운동 잘하는 건 기본이다. 미국 입시는 알 수가 없다"라고 털어놨다. 

한편, 손태영은 2008년 배우 권상우와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사진=유튜브 채널 'Mrs.뉴저지 손태영' 영상 캡처

한채은 기자 codms984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