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혜련과 이경실.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조혜련이 최근 이경실의 달걀을 홍보했다가 함께 논란이 된 가운데, 이경실의 연극까지 공개 응원해 눈길을 끈다.
22일 조혜련은 자신의 개인 채널에 "이경실 언니와 정가은이 나오는 연극 보잉보잉~~잘헌다 우리 언니 진짜 연기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과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조혜련은 이경실 포스터 앞에서 포즈를 취하며 "이경실 언니가 나오는 연극 보잉보잉~ 응원차"라는 멘트를 덧붙였다.
이홍렬, 김효진과 함께 연극을 보러간 조혜련은 이경실, 정가은 등 연극 출연자들과 단체 사진을 찍으며 이들을 응원해 의리를 빛냈다.
조혜련은 "가은이는 진짜 스튜디어스인줄~~한번 보러가이소~^^"라며 연극에 대한 칭찬을 이어가 눈길을 끈다.
최근 조혜련은 이경실의 달걀 칭찬 글을 게재했다가 논란이 시작됐다. 그가 촬영한 달걀 인증샷으로 인해 이경실 브랜드 달걀의 사육환경 번호가 케이지 사육인 '4번'란인 것이 알려졌기 때문.
난각번호에 비해 가격이 비싸다는 비판이 이어졌고, 이경실은 "일반적으로 4번 달걀 30구에 1만 5,000원은 비싼 것이 맞지만 우아란의 품질은 시중에서 판매되고 있는 어떠한 달걀보다 월등히 좋으며, 가격에 걸맞은 가치를 갖추기 위해 노력하고 연구하고 또, 꾸준한 품질을 위해 노력했다"며 신선도 다중 테스트 결과를 공개하기도 했다.
조혜련은 이경실의 달걀 홍보글을 올렸다는 이유만으로 함께 비난을 받았으며, 논란을 제공했다는 일부 네티즌의 비난을 받았다.
이와 관련 이경실은 "본인이 먹어 보고 맛있는 걸 맛있다 말해주고 좋은 걸 좋다고 얘기한 후배인데 오히려 고맙죠"라는 심경을 밝히기도 했다.
한편 이경실은 연극 '스페셜 보잉보잉'에 출연 중이다.
사진= 조혜련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