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명일방주: 엔드필드'의 글로벌 사전 예약이 시작됐다.
21일 그리프라인(GRYPHLINE)은 자사의 3D 실시간 전략 RPG '명일방주: 엔드필드'의 사전 예약을 구글 플레이, 애플 앱스토어, 에픽게임즈 스토어, 플레이스테이션 스토어, 갤럭시 스토어 등 주요 플랫폼에서 시작했다고 밝혔다.
'명일방주: 엔드필드'는 인기 모바일 게임 '명일방주'의 세계관을 기반으로 한 차세대 프로젝트로, 탐험·실시간 전투·기지 건설 요소가 결합된 3D 전략 RPG다.
현재 홈페이지를 통해 글로벌 사전 예약이 진행 중으로, 사전 예약자 수가 2,500만 명을 돌파해 예상 목표의 75%를 달성했다.
사전 예약자가 3,500만 명을 넘어서면, 5성 오퍼레이터 '스노우샤인'과 기초 헤드헌팅 허가증 10개가 추가로 지급된다. 더불어 공식 소셜미디어 팔로워 수가 500만 명에 도달하면 5성 무기 '최후의 메아리'와 기초 헤드헌팅 허가증 5개가 추가 제공된다.
이용자들은 사전 예약과 커뮤니티 참여만으로 고급 등급 오퍼레이터, 무기, 헤드헌팅 재화를 획득할 수 있어 정식 출시 이후 게임을 원활하게 즐길 수 있다.
현재 '명일방주: 엔드필드'는 PlayStation®5, PC, 모바일 플랫폼으로 개발 중으로, 2026년 초 글로벌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더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명일방주: 엔드필드'는 2024년 PC 테크니컬 테스트와 2025년 1차 베타 테스트를 거치며 발전된 시스템을 선보였다. 'Anime Expo', 'Japan Expo', 'Gamescom' 등 글로벌 주요 게임쇼에서 주목받기도.
오는 11월 28일부터는 2차 베타 테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2차 베타 테스트에는 6성 캐릭터 '아델리아', '라스트 라이트', '포그라니치니크' 등 9명의 신규 오퍼레이터가 추가되며, 콤보 스킬, 보스전 등 전투 밸런스도 조정된다.
사진 = 그리프라인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