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3대 빈' 품절…'신민아♥' 김우빈, 원빈·현빈 이어 '톱스타 부부' 된다 [엑's 이슈]

(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대한민국 '3대빈'으로 언급되는 미남 배우들이 모두 품절남이 됐다.

20일 신민아, 김우빈의 소속사 에이엠엔터테인먼트는 "신민아와 김우빈이 오랜 만남으로 쌓아온 두터운 신뢰를 바탕으로 서로의 동반자가 되기로 약속했다"라고 기쁜 소식을 전했다.

두 사람은 오는 12월 20일 서울 모처에서 가족, 친인척 및 가까운 지인들과 함께 비공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김우빈과 신민아는 광고를 통해 인연을 맺어 연인으로 발전, 지난 2015년 열애를 인정한 연예계 대표 장수 커플이다.

두 사람이 10년 열애를 마치고 결혼한다는 소식은 큰 축하를 받고 있음과 동시에 원빈과 현빈을 이어 김우빈까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연예계 미남 배우 ‘3대빈’의 품절 소식이 한층 주목받고 있다.



누리꾼들은 "3대빈을 가진 미녀들도 대단", "셋 다 본명이 아닌 짭빈임", "아내까지 역대급 미녀라는 게 신의 한 수", "우빈 오빠 민아 언니 결혼 너무 축하드려요", "벌써 2세들이 너무 기대된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원빈과 이나영은 2015년 강원도 정선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 뒤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다. 현빈과 손예진은 지난 2022년 결혼해 아들을 낳았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