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승연애' 역사상 이런일은 없었는데…또 男 등장 "X 두명?"·"12회 성지글 실화?" 후끈 [엑's 이슈]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환승연애4' 11회가 충격적인 결말로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시청자들의 다양한 반응이 눈길을 끌었다. 

19일 티빙 오리지널 '환승연애4' 11회가 공개됐다. 해당 회차에서는 한 사람만 볼 수 있는 룰이 새롭게 적용된 'X룸'을 마주하는 출연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마음을 확고히 하는 것에 결정적인 변수로 작용했다.

특히 영상 말미 새로운 남성이 등장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현재 유식-민경, 백현-현지, 원규-지현, 우진-지연, 재형-윤녕이 서로의 X였다는 사실이 공개된 가운데 새로운 남성의 등장은 의아함을 안겼다. 

이미 현지, 재형이 각각 여자 메기, 남자 메기로 등장한 상황. 시청자들은 새로운 메기가 아니냐며 새로운 커플이 등장한 것이라는 추측을 내놓음과 동시에, 한 출연자에 두명의 X가 출연하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도 이어갔다.

최근 X(구 트위터),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 '환승연애4' 현커와 관련 목격담 등 다양한 반응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 속 "12회에서 패널들이 바닥을 구를 정도로 충격적이다", "모두가 티빙을 욕하게 될 것"이라며 이 글이 성지가 될것이라는 게시글이 551만 조회수를 넘어서며 큰 주목을 받았다. 새로운 남성이 환승하우스에 문을 두드린 가운데 해당 게시글도 계속해서 언급되고 있다. 



11회는 예상 밖의 전개와 새로운 남성의 등장으로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환승연애' 시즌 역사상 메기 등장 이후 새로운 인물이 추가된 적은 없었다. 온라인을 중심으로 각종 추측과 목격담이 쏟아지며 다음 회차에 대한 기대감 역시 크게 커진 상황이다. 새롭게 등장한 남성이 어떤 파장을 일으킬지, 또 어떤 관계 변화가 이어질지 귀추가 주목된다.

'환승연애4'는 26일 오후 6시에 공개된다.

사진=티빙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