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용대 윤채경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배드민턴 선수 이용대와 그룹 에이프릴 출신 배우 윤채경의 열애설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19일 이용대와 윤채경이 1년째 열애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윤채경의 소속사 PA엔터테인먼트는 이날 엑스포츠뉴스에 "사생활이라 확인이 어렵다"고 짧게 입장을 밝혔다.
전해진 내용에 따르면 8살 차이인 두 사람은 주위에 서로를 연인이라고 소개하는 등 진지한 만남을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용대
1988년생인 이용대는 경기대학교 경영학과 출신으로, 2008 베이징올림픽 혼합 복식 금메달, 2012 런던 올림픽 남자 복식 동메달, 2014 인천 아시안게임 단체전 금메달 등을 획득하며 국가대표로 활약해 온 스포츠 스타다.
배우 변수미와 6년 열애 끝에 2017년 결혼했지만 약 1년 만인 2018년 이혼했고, 현재 2017년생 딸을 홀로 양육 중이다.
1996년생인 윤채경은 2012년 그룹 퓨리티의 멤버로 데뷔한 뒤, 2016년 엠넷 '프로듀스101'에 참가해 얼굴을 알렸다. 그해 그룹 에이프릴에 합류한 뒤 2022년 팀 해체 후 배우로 전향해 '고려거란전쟁', '컨피던스맨 KR' 특별출연 등 다양한 작품에 모습을 드러내왔다.

윤채경
두 사람의 열애설이 전해진 후 누리꾼들도 스포츠스타와 아이돌 출신 배우의 열애설에 관심을 드러내며 이들의 진짜 관계에 대한 궁금증을 드러내고 있다.
한편 이용대는 30일 첫방송하는 MBN 새 예능 '스파이크 워'에 출연하며 방송 활동을 이어간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