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15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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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승연애4', 오늘(19일)부터 2시간 앞당긴다…'X룸' 이후 관계 파동+분노 예고까지

기사입력 2025.11.19 14:12 / 기사수정 2025.11.19 14:12

장주원 기자
사진= 티빙 '환승연애4' 제공
사진= 티빙 '환승연애4' 제공


(엑스포츠뉴스 장주원 기자) '환승연애4'가 기존 편성보다 두 시간 앞당겨진 오후 6시 공개 소식과 함께 더욱 휘몰아칠 예정인 '환승 하우스'의 미묘한 관계 변화를 예고했다. 

19일 공개 예정인 티빙 오리지널 '환승연애4' 11화에서는 두 사람 중 한 사람만 들어갈 수 있는 룰이 적용된 'X룸'이 열린 뒤 입주자들의 관계에 미묘한 변화가 나타난다. X룸 이후, 여러 오해가 뒤얽히며 운명의 흐름이 예상 밖으로 흘러간다고 해 시청자들의 기대감이 상승하고 있다.

사진= 티빙 '환승연애4' 제공
사진= 티빙 '환승연애4' 제공


지난 10화에서는 '키워드 데이트'와 나이 공개 그리고 'X룸'이 열리며 환승 하우스에 큰 파동을 일으켰다. 이어 공개되는 11화에서는 다양한 'X룸' 서사가 밝혀지며, 이를 통해 마음의 방향을 찾아가는 입주자들의 모습이 그려진다.

일부 X들은 그동안 알지 못했던 이별의 이유와 상대의 진짜 속마음을 마주하며 후회와 오해로 얼룩진 감정에 휩싸이고, 같은 추억을 두고도 서로 다른 입장을 보이는 이들의 모습이 드러나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사진= 티빙 '환승연애4' 제공
사진= 티빙 '환승연애4' 제공


더불어 'X룸'으로 인해 입주자들은 이전과 전혀 다른 텐션을 취한다고 해 궁금증을 더한다. 누군가는 새로운 사랑을 쟁취하기 위해 직진 모드를 이어가며 핑크빛 기류를 형성하고, 이 광경을 지켜보던 X는 감정을 온전히 숨기지 못한 채 불편한 기색을 내비친다. 여기에 사각 관계 구도까지 맞물리며 흥미진진한 전개가 펼쳐진다.

그런가 하면 아직 X와 NEW 사이에서 자신의 마음을 정리하지 못한 이들은 환승 하우스에서 계속해서 갈등의 파도를 겪는다. 한 출연자는 차갑기만 한 상대방을 향해 "왜 이렇게 짜증 나게 하는 거야"라고 직접적인 분노를 여과 없이 표할 예정이다.

후회부터 질투, 설렘까지 뒤섞인 환승 하우스의 제2막은 어떤 국면으로 이어질지 관심이 모인다.

한편, '환승연애4' 11화는 19일부터 두 시간 앞당겨진 저녁 6시에 만나 볼 수 있다.

사진= 티빙 '환승연애4'

장주원 기자 juwon521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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