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15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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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家 사돈' 백지연, 이영애와 '한남동 모임' 즐겨…"같이 자주 걷는다" (지금백지연)

기사입력 2025.11.17 18:34 / 기사수정 2025.11.17 18:34

한채은 기자
백지연. 사진=유튜브 채널 '지금백지연' 영상 캡처
백지연. 사진=유튜브 채널 '지금백지연' 영상 캡처


(엑스포츠뉴스 한채은 기자) 백지연이 이영애와의 친분을 공개했다. 

17일 유튜브 채널 '지금백지연'에는 '남산 둘레길 비밀 코스, 이런 곳이 있었어?|요즘 손이 자꾸 가는 것들'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공개된 영상에는 백지연이 남산 둘레길을 산책하는 모습이 담겼다. 영상 초반 백지연은 가을에 대해 "마음 속 왠지 모를 쓸쓸함. 옆구리 시림"이라고 설명했다. 또 그는 "저는 걷는 거 정말 좋아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산책 메이트가 있냐'는 질문에 백지연은 "아무래도 집이 가까우니까, 저랑 가까이 사는 친구들한테 '우리 걸을까? 날씨 좋다'(라고 한다)"라며 "'번개 모임'으로 걸을 때가 많다"고 전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지금백지연' 영상 캡처
사진=유튜브 채널 '지금백지연' 영상 캡처


백지연은 '한남동 산책 번개' 메이트 중 한 사람으로 이영애를 언급했다. 그러면서 "(이영애와) 자주 걷는다. 사실은 오늘 아침도 영애랑 이 길을 걸었다. 원래 브런치 약속이 있었는데 '브런치 먹기 전에 우리 좀 걷고 먹을까?' 해서 1시간 30분 걸었다"고 털어놨다. 또 "우리는 5시간 걸을 때도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백지연은 1987년 MBC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해 방송 활동을 시작했고, 지난 2023년 외아들이 HL그룹 정몽원 회장의 차녀와 결혼하면서 현대가와 사돈을 맺게 됐다. 

사진=유튜브 채널 '지금백지연' 영상 캡처

한채은 기자 codms984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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