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15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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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써쓰, ‘지스타 2025’ 첫 B2B 성료 "주요 파트너들과 구체적인 성과 만들어"

기사입력 2025.11.16 09:30

이정범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넥써쓰가 '지스타 2025' 첫 B2B 참가에서 글로벌 파트너십 확대 성과를 거뒀다.

15일 넥써쓰(NEXUS, 대표 장현국)는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지스타 2025' B2B 참가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이 '지스타' 첫 참가인 넥써쓰. 이 기업은 ‘크로쓰 더 월드'(CROSS the World)를 주제로 크로쓰 플랫폼의 개방성과 연결성을 강조한 부스를 운영했다. 부스는 방문객이 비즈니스 미팅과 네트워킹을 자유롭게 진행할 수 있는 개방형 B2B 공간으로 설계했다.

행사 기간 한국·중국·일본·브라질·유럽·베트남 등 500여 명의 파트너가 부스를 방문했다. 이들은 블록체인 게임 개발·퍼블리싱·마케팅 및 결제 솔루션 등에 관한 현안을 논의했다.

넥써쓰는 지난 13일 기자 간담회에서 오픈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 '크로쓰'의 성과를 공유했다. 더불ㅇ어 웹3 메신저·브라우저·스테이블코인 결제 등 향후 핵심 사업 방향도 제시했다.

최근에는 엔티엔트의 신작 리듬게임 ‘샤우트’가 크로쓰에 온보딩됐다. 넥써쓰는 샤우트 토큰 $SHOUT의 크로쓰 거래를 지원한다.

또한, 베트남 국영 디지털 콘텐츠 기업 VTC인테콤과 전략적 업무 협약을 체결해 동남아 시장 진출 기반을 강화했다.

넥써쓰는 스테이블코인 기반 결제 서비스 ‘크로쓰페이’ 계획도 소개했다. 크로쓰페이는 글로벌 앱 마켓 수수료를 대체하는 온체인 결제 인프라로, 게임사 부담 결제 수수료를 0%로 낮추는 것을 목표로 한다.

장현국 대표는 “올해 '지스타' 기간 한국·일본·베트남·중국 등 주요 파트너들과 구체적인 성과를 만들었다”라며, “국내 대표 MMORPG 개발사와 블록체인 버전 공동 서비스에 합의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HTML5 기반 MMORPG 라인업을 확장하기로 했다"라며, "내년 1분기 안에 SLG 장르를 포함한 중국 타이틀 출시 준비도 병행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베트남 VTC인테콤과의 협력으로 동남아 서비스 기반을 강화했다"라며, "'지스타'를 통해 확인한 성과를 기반으로 내년에는 더 많은 온보딩 타이틀과 글로벌 파트너십 성과를 실질적인 출시·서비스로 연결해 나가겠다”라고 강조했다.

사진 = 넥써쓰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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