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15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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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나, 구리 자택에 강도 침입→母와 제압…소속사 "경찰 수사 중" [공식]

기사입력 2025.11.15 12:11 / 기사수정 2025.11.15 12:14

나나.
나나.


(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배우 나나의 자택에 침입한 강도가 경찰에 붙잡혔다. 

나나 소속사 써브라임 측은 15일 엑스포츠뉴스에 "현재 경찰이 수사 중에 있어서 구체적인 내용은 추후 말씀드리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이날 경기 구리경찰서는 특수강도미수 혐의로 30대 A씨를 체포했다고 밝혔다.

A씨는 오전 6시께 구리시 아천동에 위치한 나나의 주거지에 흉기를 들고 침입해 나나와 그의 모친에게 돈을 요구하며 협박한 혐의를 받는다. 

당시 집 안에 나나는 모친과 함께 있었으며 두 사람은 A씨를 몸싸움 끝에 제압한 뒤 곧바로 경찰에 신고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A씨를 현장에서 검거했다.

A씨는 경미한 부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 중이다. 다행히 나나와 그의 모친은 다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피해자 조사를 마친 후, A씨에 대한 조사를 이어갈 방침이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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