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숙의 남자, 구본승도 아닌 이정재?…왼손 약지에 반지 끼우고 '활짝' [★해시태그]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코미디언 김숙이 배우 이정재로부터 받은 엄청난 선물을 인증했다.

김숙은 지난 13일 "오~~이정재 오빠가 싸인해줬어요^^ 그리고 반지도 주셨구요!!!!! #얄미운사랑 재밌게 보시고 응원부탁드려요 ^^"라는 글과 함께 사진 및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이정재가 김숙의 옷에다가 사인을 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어 자신의 약지에 낀 반지를 가리키면서 옅은 미소를 보여 시선을 모았다.

이를 접한 정종철은 "부럽소~~~~"라는 댓글을 남겼다.

앞서 김숙은 방송인 윤정수, 배우 구본승과 차례로 러브라인을 형성하며 달달한 기류를 풍겼다.



윤정수와는 '님과 함께'에서 가상 부부로 출연하면서 시청률 공약으로 결혼을 내걸기도 했지만, 시청률이 이에 미치지 못해 아쉽게(?) 불발됐다. 이후 윤정수는 원자현과 결혼을 발표했다.

구본승은 '오래된 만남 추구'(이하 '오만추')에서 최종 커플이 되면서 결혼설이 불거지기도 했지만, 결혼설에서 언급된 날짜가 지나면서 자연스럽게 사그라졌다.

사진= 김숙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