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오프 벨-하늘, 겨울 여친룩의 정석

(엑스포츠뉴스 인천공항, 박지영 기자) 그룹 키스오브라이프(KISS OF LIFE) 벨과 하늘이 완벽한 겨울 여친룩을 선보였다.

키스오브라이프 멤버들이 해외 일정 참석 차 4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일본으로 출국했다. 이날 멤버들은 각자 4인 4색의 매력이 돋보이는 공항 패션으로 시선을 끌었다. 특히 벨과 하늘은 추운 날씨에도 스타일을 포기하지 않은 패셔니스타의 면모를 뽐내 시선을 사로잡았다.

벨은 화사한 금발과 잘 어울리는 라벤더색 푸퍼 패딩을 선택해 눈길을 끌었다. 패딩 아래로는 아이보리 니트와 브라운 톤의 미니 스커트를 매치해 사랑스러운 매력을 더했다. 겨울 패션의 정석이라 할 수 있는 어그 부츠로 포인트를 주어 보온성과 스타일을 동시에 잡았다.

하늘은 아이보리 컬러의 크롭 푸퍼 패딩과 네이비 집업 카디건, 흰색 셔츠를 레이어드해 단정한 느낌을 주었다. 체크 패턴의 미니 스커트로 늘씬한 각선미를 뽐냈다. 여기에 브라운 계열의 니삭스와 롱 부츠를 착용해 긴 다리 라인을 강조했다.

이렇듯 벨과 하늘은 '패딩+미니 스커트'의 조합으로 비슷한 듯 다른 패션 코드를 선보이며 각자의 개성을 드러냈다.

한편, 키스오브라이프는 오는 11월 5일 일본 앨범 ‘TOKYO MISSION START(도쿄 미션 스타트)’를 발매를 앞두고 있다. 또한 일본 데뷔 투어 ‘럭키 데이(Lucky Day)’ 개최를 확정, 오는 12월 10일 후쿠오카를 시작으로 오사카, 도쿄 등을 방문해 현지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