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지텍, 차세대 무선 게이밍 헤드셋 '아스트로 A20 X' 국내 출시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신형 무선 게이밍 헤드셋 '아스트로 A20 X'가 출시됐다.

최근 로지텍(지사장 조정훈)은 혁신적인 오디오 기술과 편안한 착용감을 갖춘 차세대 무선 게이밍 헤드셋 '아스트로 A20 X'를 국내 정식 출시했다고 밝혔다.

'아스트로 A20 X'는 콘솔과 PC를 자유롭게 넘나드는 멀티 플랫폼 게이머를 위해 설계됐다. 300g 미만의 설계와 통기성 좋은 서스펜션 헤드밴드를 갖췄으며, 컬러는 블랙과 화이트 두 가지다.

특히, Xbox, PlayStation®5, 닌텐도 스위치, PC는 물론 모바일까지 폭넓은 플랫폼을 지원한다. 또한, PLAYSYNC 오디오 기능을 통해 두 개의 게이밍 시스템 오디오를 버튼 한 번으로 전환할 수 있어, 복잡한 설정이나 케이블 교체 없이 매끄럽게 연결된다.

더불어 PRO-G 40mm 오디오 드라이버와 라이브 엣지(Live Edge) 기술을 결합해 풍부하고 정밀한 사운드를 구현하고, 믹스앰프(MixAmp) 기술을 더해 게임 사운드와 팀 보이스의 밸런스를 조정할 수 있다.

또한, 48kHz 전대역 마이크를 탑재해 팀원 간 명료한 소통을 할 수 있으며, Blue VO!CE 소프트웨어를 통해 노이즈 제거와 음성 필터링 등 맞춤형 오디오 설정을 지원한다. 더불어 마이크에 내장된 LED 표시등을 통해 음소거 상태를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G522에서 호평받은 착용감을 계승한 아스트로 A20 X는 300g 미만의 경량 설계와 통기성 좋은 서스펜션 헤드밴드, 부드러운 메모리폼 이어패드를 적용했다. 장시간 착용 시에도 부담이 적으며, 오랜 플레이에도 쾌적함을 유지한다.

사진 = 로지텍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