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요가원 개원 두 달 만 전시회 진출…엄정화도 방문 인증 "효리네?" (엄정화TV)

(엑스포츠뉴스 문채영 기자) 이효리의 아난다 요가 전시 부스가 공개됐다.

2일 유튜브 채널 'Umaizing 엄정화TV'에는 '엄정화 취향으로 가득 채운 팝업 오픈, 그 반응은? + 울트라 백화점 l 엄정화 브이로그 Vlog'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엄정화는 지난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 개막한 체험형 전시 '울트라백화점 서울: 소비의 끝에서 만나는 가치'를 방문했다. 엄정화가 동생, 언니와 함께 시작한 브랜드 엄메이징 슈퍼마켓은 '크리에이터' 섹션에 초청됐다고 알려졌다.

전시회장에 입장한 엄정화는 "저희 커피가 여기 있다"라며 반가움을 드러냈다. 이어 옆에 있는 조각상을 보고 "여기 효리의 아난다 요가 (있다)"라고 소개했다. 또 엄정화는 "여기는 엄메이징 슈퍼마켓 전시관인데 커피로 만든 것도 예쁜 것 같다"라며 꾸며진 모습에 만족감을 보였다. 뿐만 아니라 엄정화는 이효리의 아난다 요가 부스도 둘러봤다.



엄정화는 영상 설명란에 "너무 멋진 브랜드들과 협업을 했는데 이런 기회가 처음이라 너무 재밌었고 뜻깊었다. 내가 만드는 엄메이징 슈퍼마켓에 대한 앞으로 더 지켜봐 달라"라며 브랜드에 대한 애정을 공개하기도 했다.

한편 이효리는 지난 9월 서울 서대문구에 '아난다 요가'를 개원해 직접 요가 클래스를 진행하고 있다. 아난다는 이효리의 요가 부캐릭터 이름이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유튜브 채널 'Umaizing 엄정화TV'

문채영 기자 chaeyoung202@xportsnews.com